울진국유림관리소, 임도관리단 운영 시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2-21 13: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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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진국유림관리소, 임도관리단 운영 시작
[뉴스스텝]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는 임도 유지·관리와 재해 발생 우려지 사전 차단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서류전형 및 면접·실기시험 등을 거쳐 총 12명의 임도관리단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선발된 인원은 2월부터 11월까지 약 10개월간 근무하며 1개단 4인으로 구성되며 담당구역 내 임도시설 유지·보수와 집중호우 및 태풍 피해 발생 시 응급복구를 실시해 산림기반시설 활용에 문제가 없도록 지속적으로 유지·보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임도관리단은 울진군 관내 거주자를 대상으로 선발했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산림재해 예방뿐만 아니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주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고용안정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평기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은 “최근 기후 위기로 인한 집중호우 등 각종 재해 우려가 증가하고 있어 신속한 임도 유지·보수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며 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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