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당분간 한파특보가 지속됨에 따라, 24일까지 대체로 영하 10도 이하의 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파특보 발효 시, 군은 재해문자전광판 및 마을방송을 통해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군 홈페이지에 한파대비 행동요령을 게시할 뿐 아니라, 한파대책본부 구성·운영계획을 수립해 24시간 상황관리에 철저를 기하는 등, 피해예방에 힘쓰고 있다.
또한, 읍·면에서 버스정류장 전수조사를 통해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6개소를 선정, 온열의자를 설치해 이용객들이 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추위를 피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이정균 경제건설국장은 “한파특보 시 적극적인 대응으로 한랭질환 등 인명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들께서는 한파특보 발효 시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체온유지 및 건강관리에 유의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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