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시설 물품은 복지정책과와 이웃이 사전에 현장 방문해 시설에서 원하는 물품으로 맞춤형 지원을 결정했고 긴급 의료비는 북한이탈주민 업무를 맡고 있는 복지정책과 생활보장담당에서 발굴된 가구로 이웃에 의뢰되어 병원비를 긴급 지원하게 됐다.
이웃은 앞서 지난 주말 연탄봉사활동으로 홍천읍 2가구에 각 500장씩 1,000장의 연탄을 전달했고 16일에는 홀몸어르신 3가구에 난방유 1,040리터를 긴급 배달해 동절기에 지역주민이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남궁명 복지정책과장은 “회원분들의 소중한 회비로 지역 소외계층을 도우며 나눔 문화 확산과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는 이웃에 감사드린다”며 “복지보장체계를 더욱 견고히 형성해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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