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신규농업인에게 창업역량 강화 기회를 제공하고 농업기술 기반형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기간은 3~4월 주 2회, 총 12회·48시간으로 운영되며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대면 집합교육 또는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된다.
신청대상은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 귀농·귀촌기본교육 중 1개 이상 수료자, 2017년 1월 1일 이후 귀농한 자, 제주도민 중 교육을 희망하는 귀농 예정자로 자격요건에 따라 우선순위 및 선착순으로 선정한다.
주요 교육내용은 귀농창업의 이해 창업 분야 사례 분석 및 컨설팅 농업세무회계 및 현장체험 등이다.
교육 수료자는 후속 사업으로 올해 6월부터 추진하는 귀농창업 지원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
귀농창업 지원사업은 총 사업비 1억 4,400만원 · 10개소로 브랜드 개발 및 기반 지원 아이디어 및 창업 아이템 발굴 및 권리화 지원 예비창업실행비 지원 등을 받을 수 있다.
교육 신청은 방문 및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사업 담당자인 강은옥 주무관은 “이번 교육으로 귀농인들의 창업설계 지원을 돕고 자생력과 경쟁력을 갖춰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도모하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며 “신규농업인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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