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노사민정협의회, 공동선언문 채택 등 본격 시동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2-17 10:32:02
  • -
  • +
  • 인쇄
▲ 속초시청
[뉴스스텝] 속초시노사민정협의회는 2월 17일 속초시청 디지털상황실에서 2022년도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건강하고 안전한 일터 만들기 등 올해 사업계획을 심의하고 노사민정 공동선언문 채택 등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

올해 중점과제로 노사민정 사회적 대화 협력체계 구축사업, 필수, 감정노동자 권리 보호 프로그램 운영, 안전한 일터 만들기 등 취약 계층 지원 사업을 운영하기로 했다.

또한, 공동선언문을 채택하고 구체적인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사민정실무협의회를 통한 세부 이행과제도 마련한다.

본회의에 참석한 김철수 속초시장은 “어렵고 힘든 시기이지만 노사민정이 힘을 합쳐 기업과 근로자를 비롯해 속초시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남도, 중 광둥성 대표단 첨단 산업 현장 방문

[뉴스스텝] 충남도는 26일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열린 ‘2025 베이밸리 국제심포지엄 및 제10회 환황해 포럼’에 참석한 중국 광둥성 대표단이 도내 첨단 산업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환황해 포럼은 환황해권 국가·지역 간 협력과 공동 번영을 논의하는 국제 회의로, 10회를 맞은 올해에는 베이밸리 국제심포지엄과 함께 개최했다.이날 주융후이 광둥성 발전개혁위원회 주임을 비롯한 광둥성 대표단은 포럼 참석 이

충남도, “해미읍성, 전 세계적인 명소로 만든다”

[뉴스스텝] 충남도의 대표적인 역사·문화 축제 ‘서산 해미읍성 축제’가 막을 올렸다.김태흠 지사는 26일 해미읍성 일원에서 열린 ‘제22회 서산 해미읍성 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방문객을 환영하고 축제 개최를 축하했다.해미읍성 축제는 600여 년 역사를 간직한 해미읍성을 배경으로 전통문화와 현대적 감각을 결합해 선보이는 도 대표 가을 축제다.올해는 ‘고성방가(古城放佳)’를 주제로 다양한 공연과 체험, 전시가

‘제2회 음성명작 요리경연대회’ 개최...지역농산물 우수성 널리 알려

[뉴스스텝] 음성군은 26일 금왕읍 금빛근린공원 주무대에서 명작페스티벌과 연계한 ‘제2회 음성군 명작요리경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지정공모 사업(출연기업: 한국동서발전㈜)에 선정돼 ‘명작의 음성이 들려’라는 주제로 열렸다.음성군 농산물을 활용한 다채로운 레시피를 발굴하고 보급함으로써 지역농산물 브랜드 ‘음성명작’의 가치를 높이고, 우리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