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0월 개장한 춘천 삼악산 호수 케이블카는 오는 3월 삼악산 탐방로 개장과 함께 야간개장을 할 예정이며 화려하게 수놓은 춘천의 야경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레고랜드 개장 시기에 맞춰 도심과 자연경관을 이어주는 춘천대교 분수와 경관조명이 어우러져 춘천의 다채로운 야간경관의 볼거리를 제공한다.
오는 5월 시험 운영을 거쳐 6월 정식 가동될 예정이며 수경시설과 미디어, 경관조명이 결합된 다양한 연출을 통해 체류형 관광 실현의 체감 경제가 확립되길 기대한다.
체류형 개별관광객을 위한 관광 상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주요관광지 연계 할인이벤트를 먼저 만나볼 수 있다.
남이섬, 강촌레일파크 등 주요관광지 7개소 중 2개 관광지를 연속해 방문하면 입장권 및 탑승권, 숙박권 등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에 앞서 지난 1월 25일 주요관광지와 체류형 개별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동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3월부터 유료관광지 2개소를 방문하고 숙박을 인증하면 춘천사랑상품권을 1인당 1만원, 최대 5인까지 지급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춘천시정부는 지역관광과 경제가 상생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체류형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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