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덕 국회의원, 3대가 같이 사는 ‘전북 청년 특별도 만들기’ 선포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2-14 18:53:59
  • -
  • +
  • 인쇄
김윤덕 의원, 3대가 같이 잘사는 ‘전북 청년 특별도 만들기’ 선포

[뉴스스텝] 김윤덕 국회의원은 14일 전북 대전환의 일환으로 3대가 같이 사는 ‘전북 청년 특별도 만들기’에 나섰다.

김 의원은 이재명 후보의 청년 정책과 맥을 같이 하고 전북 대전환을 위한 전북 청년 특별도 만들기를 추진한다.

김 의원은 “이재명 후보는 전북 청년의 현실을 누구보다 잘 알고 지방 발전을 위해서는 청년 주거 문제, 청년 일자리 창출 등이 반드시 선행되어야 한다는 입장이다”라며 “이재명 후보의 공약을 구체적으로 전북에 맞게 실현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김윤덕 의원은 매년 6천여명의 전북 청년이 수도권 등 타지로 떠나는 것은 지방의 열악한 청년주거, 취업 문제라고 진단했다.

전북 청년은 2020년 7,252명이 수도권 등으로 떠나는 등 최근 5년 동안 한 해 6천여명이 타 지역으로 이동했다.

김 의원은 ‘청년특별도 전북 청춘 114 프로젝트’를 캐치프레이즈로 청년 전북의 대전환에 시동을 걸었다.

김 의원은 기존 중앙정부와 연관된 청년 일자리 정책을 확대 발전시키고 전북 특화형 청년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청년 순도비 예산 4배 증액, 청년 총 예산 6천억 시대를 열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김 의원은 “청년이 1순위로 꼽은 주거문제, 일자리, 교육, 복지 문화 등 4개 부문에 걸쳐 새로운 청년 정책이 필요하다”며 “청년의 목소리가 행정과 정책실행에 곧바로 반영될 수 있도록 청년, 고령화, 저출산 문제를 한꺼번에 다루는 ‘인구청년지원단’을 신설하고 청년위원회를 설치해 시군별 청년 의견이 곧바로 정책과 예산에 반영될 수 있는 핫라인 구축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김윤덕 의원은 “전북 대전환을 위해서는 3대가 같이 사는 전북을 실현하고 그 중심에는 지역 청년이 지역에 거주하는 여건을 만드는 것이다”라며 “청년 정책하면 전북이라는 청년 1번지 전북, 청년 특별도 전북 만들기에 혼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양주시, 모바일 보건소시스템 활용 우수기관 수상

[뉴스스텝] 양주시보건소가 최근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 주관한 ‘2025년 모바일 보건소시스템 활용 성과대회’에서 AI(인공지능)·IoT(사물인터넷)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장려상을 수상했다.이번 성과대회는 모바일 보건소시스템을 활용해 우수한 운영 성과를 거둔 기관을 선정해 포상하는 자리로, 양주시는 어르신 맞춤형 비대면 건강관리사업을 안정적으로 운영해 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양주

용인특례시 기흥평생학습관, AI·영어·웃음치료사 등 교육 수강생 모집

[뉴스스텝] 용인특례시 기흥평생학습관은 29일부터 31일까지 생성형 인공지능(AI), 웃음치료사, 영어 등 ‘2026년 제1차 정기·장기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정기교육은 가정에서 즐기는 홈베이킹 등 조리 분야(6개) 기초 코바늘 감성 가득 손뜨개 등 기술 실용 분야(2개) 생성형 AI활용 교육 등 정보화 분야(6개) 공경매 절차 및 권리분석 등 인문 교양 분야(2개) 아름다운 손글씨 한글

용인특례시 마북동 주민자치위원회, 2025년 경기도 ‘맑은하천 사회공헌사업’ 우수기관 선정

[뉴스스텝] 용인특례시는 최근 마북동 주민자치위원회가 ‘맑은하천 사회공헌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위원회는 지난 17일 경기도 수자원본부에서 열린 ‘2025년 경기도 맑은 하천 사회공헌사업 성과보고회’에서 우수기관으로 뽑혔다. 지난 2023년 경기도 맑은 하천 사회공헌사업에서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은 데 이은 두 번째 수상이다.위원회는 올 한 해 마북천 일대에서 정기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