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분야는 바이올린, 드로잉, 커피핸드드립, 요가 등 19개 과목이며 모집정원은 230명 내외다.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 동안 양양군 여성회관에서 신청자 접수를 받을 계획으로 양양군에 주소를 둔 군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군은 교육생들에게 수준 높은 강의와 교육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공개채용을 통해 19명의 전문강사를 채용했고 강의시설과 기자재를 정비하는 등 교육준비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수강료는 교육시간에 따라 2만원부터 3만원까지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제공되며 기초생활수급자와 법정 한부모가족, 국가유공자 및 가족, 등록장애인, 결혼이민자, 다자녀가구 등은 1인 1과목에 한해 수강료를 면제받을 수 있다.
군은 신청을 토대로 정원이 초과된 과목은 오는 23일 공개추첨을 통해 교육 대상자를 선정하는 한편 모집정원 70% 미만인 과정은 부득이 폐강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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