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급 공채·외교관 선발 1차시험 경쟁률 38.4대1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2-09 12:34:25
  • -
  • +
  • 인쇄
출입국관리직 가장 치열…26일 전국 5개 지역서 일제히 실시
▲ 5급 공채·외교관 선발 1차시험 경쟁률 38.4대1
[뉴스스텝] 5급 공개경쟁채용 및 외교관후보자 선발 제1차시험이 오는 26일 전국 5개 지역에서 일제히 치러진다.

인사혁신처는 26일 ‘2022년도 5급 공채 및 외교관후보자 선발 제1차시험’을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앞서 지난달 25~27일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총 362명 선발에 1만3,909명이 지원해 평균 38.4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총 348명 선발에 1만5,066명이 지원한 것에 비해 1,157명 감소했으며 경쟁률도 낮아졌다.

모집 직군별 경쟁률은 5급 행정직군 42.1대1, 5급 기술직군 26.0대1, 외교관후보자 42.8대1로 각각 나타났다.

세부 모집단위별로는 출입국관리직이 1명 선발에 189명이 지원해 189.0대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접수자의 평균 연령은 28.2세로 지난해보다 소폭 상승했다.

연령별로는 20~24세 3,681명, 25~29세 6,137명, 30~39세 3,258명, 40~49세 762명, 50세 이상은 71명이었다.

여성 접수자는 47.3%로 지난해에 비해 약간 증가했다.

1차 시험 합격자는 4월 6일 ‘사이버국가고시센터’를 통해 발표되며 2차 시험은 6~7월 실시될 예정이다.

인사처는 수험생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오미크론 확산 등의 추이를 주시하며 보다 안전한 시험방역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함평군, 광주·전남 암관리사업 우수기관 선정…8년 연속 역량 입증

[뉴스스텝] 전남 함평군이 8년 연속 암 관리 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지역 보건의 대표적 모범 지자체로 자리잡고 있다.함평군은 지난 4일 화순전남대학교병원에서 열린 ‘2025년 광주·전남 암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앞서, 함평군은 2024년에도 암 예방 관리 분야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어, 올해까지 연속된 성과로 함평군의 체계적인 암 관리 정책이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이번

금산군, 2025년 규제혁신 및 적극행정 교육

[뉴스스텝] 금산군은 지난 11일 금산읍 청산회관에서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5년 규제혁신 및 적극행정 교육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공직자들이 규제개혁의 중요성을 깊이 이해하고 행정규제 개선을 위한 실천적인 방안을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공직자의 창의적 사고를 바탕으로 혁신적이고 효율적인 규제환경을 만들기 위한 방향성을 제시하고 중앙정부의 정책에 발맞춰 지역 특성에 맞는 방안을 모색하는 시

국공립불로대광로제비앙어린이집, 초록나눔아트페어 수익금 전액 인천서구복지재단에 기탁

[뉴스스텝] 인천 서구 지역에 따뜻한 나눔의 온기가 퍼지고 있는 가운데, 국공립불로대광로제비앙어린이집(원장 최은경)이 초록나눔아트페어 행사 수익금을 인천 서구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인천서구복지재단(이사장 강범석)에 지정기탁 했다. 이번 기부는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예술적 표현을 통해 자신의 창의성을 발휘하고, 더 나아가 그 결과물로 나눔의 가치와 중요성을 직접 체험하며 공동체 일원으로서 타인을 배려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