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찾아가는 전시 '우연히 마주치는 미술' 사업 추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2-09 09:4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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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창군청
[뉴스스텝] 평창군과 평창문화도시재단은 코로나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와 지역예술인들을 지원하고 군민들에게 일상 속 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지역작가 미술품을 민간 공간에 대여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2022년 찾아가는 전시 ‘우연히 마주치는 미술’ 사업으로 공모를 통해 선정된 지역작가 개인 및 단체 13팀 200여 점을 관내 공공시설과 민간이 운영하는 시설의 유휴공간, 학교, 문화센터 등에 올 12월까지 전시할 예정이다.

재단은 작년까지 찾아가는 전시 사업으로 KTX평창역, KTX진부역 스페이스 창공, 평창군청 민원실 등 공공장소 주로 지역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했는데, 올해부터는 민간이 제공하는 공간으로 전시장소를 확대해 운영하므로 지역예술인들의 작품을 알리고 민간 생활공간에는 지역작가 미술품을 전시해 평창 관내 곳곳이 예술로 빛나는 공간으로 거듭나기를 바라는 취지에서 마련했다.

평창문화도시재단 김도영 이사장은 “코로나 사태의 장기화로 공연·전시가 전국적으로 위축된 상황에서 군민들과 평창을 찾는 방문객들이 주로 많이 찾는 장소로 전시장을 확대해 관람객들이 우연히 찾는 일상 공간에서 예술을 마주하며 위로받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전시를 준비했다.

지역예술인들의 작품이 외부에 더 알려지고 나아가 문화 소비로 이어져 지역의 문화예술계가 조속히 활기를 찾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2022년 찾아가는 전시 ‘우연히 마주치는 미술’ 사업에 참가를 원하는 지역작가 공모는 오는 18일까지 재단 홈페이지에 공고된 이메일을 통해 접수 받고 최종 선정결과는 24일 재단 홈페이지에 공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공간을 제공하고자 하는 평창군 지역 내 사업주는 해당 기간 재단 홈페이지에 공지되는 ‘2022 평창군 공공·민간시설 대상 전시 지원 수요조사’를 참고해 공간사용허가서를 제출하면 이후 재단이 마련하는 지역작가 간담회에서 세부 전시일정을 확정해 매칭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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