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2만 7443명 또 역대 최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2-04 20:25:58
  • -
  • +
  • 인쇄

[뉴스스텝]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급속히 확산하면서 4일 국내 신규 확진자 수가 2만 7000명대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2만 7443명 발생했고 누적 93만 4656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2만 7283명, 해외 유입은 160명이며 지역별로 보면 서울 6139명, 경기 7202명, 인천 1779명 등으로 수도권에서만 1만 5120명(55.4%)이 발생했다.

비수도권은 부산 1719명, 대구 1707명, 경북 1140명, 충남 1067명, 전북 1063명, 경남 1056명, 광주 826명, 대전 757명, 전남 642명, 강원 632명, 충북 628명,울산 471명, 세종 248명, 제주 207명 등 1만 2163명(44.6%)이 나왔다.

위중증 환자는 257명이며 사망자는 24명 늘어 누적 6836명(치명률 0.73%)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이날 0시 기준 신규 1차접종자 12,217명, 2차접종자 51,835명, 3차접종자 323,149명으로 누적 1차접종자수는 44,658,333명, 2차접종자수는 44,053,608명, 3차접종자수는 27,594,934명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서귀포시, 2025년산 극조생감귤 출하 전 품질검사제 마무리 야간 단속 추진

[뉴스스텝] 서귀포시는 9월 10일부터 추진해 온 ‘2025년산 극조생감귤 출하 전 품질검사제’가 9월 30일 마무리됨에 따라, 추석 연휴를 앞두고 야간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극조생감귤 출하 전 품질검사제는 조기 출하되는 극조생감귤의 품질을 철저히 관리하여 상품외감귤의 시장 유통을 차단하고, 소비자 신뢰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어 실시했고, 10월 이전 출하를 원하는 서귀포시 관내 극조생감귤

경주시시설관리공단,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로 지역상생 실천

[뉴스스텝]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진태)은 10월 1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경주 중앙시장에서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양극화 해소에 기여하고, 지역 상권의 자생력 강화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공단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친환경 장바구니를 들고 전통시장 내 점포를 직접 방문하여 과일 등 명절 성수품을 구입하며 상인들과 따뜻한 대화를

익산시, 유망기업 투자 잇따라 '미래산업 중심지로'

[뉴스스텝] 익산시가 첨단소재·화장품·국방 분야 강소기업들과 투자협약을 체결하며,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익산시는 2일 전북특별자치도와 함께 ㈜제이앤엘테크, ㈜파마식스, ㈜메이크띵즈 등 3개 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3개 기업은 익산 제3·4산업단지 2만 5,765㎡ 부지에 오는 2027년까지 총 312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아울러 110명의 신규 인력을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