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지역대표 중견기업 26개사 지원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1-25 12:57:56
  • -
  • +
  • 인쇄
산업부·지자체·지역대표 중견기업 간담회 개최
▲ 산업통상자원부
[뉴스스텝] 산업통상자원부는 1월 25일 지역 중견기업 육성 지원을 위해 지자체·지역 중견기업·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지역대표 중견기업 지자체 간담회’를 대전 호텔인터시티에서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현재 공고 중인 ‘지역대표 중견기업 육성사업’ 등 중견기업 맞춤형 R&D에 대한 지자체와 지역 중견기업의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 중견기업 성장촉진 및 경쟁력 강화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업부는 혁신적 중견기업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중견기업 맞춤형 R&D 지원을 확대하고 디지털 전환 등 산업 환경변화 대응을 위한 중견기업 신규 지원사업 등을 설명했다.

이후, 산업부와 지자체, 지역 중견기업은 지역대표 중견기업 성장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한편 중견기업 성장 시 적용되는 급격한 지원 축소, 규제 등 지역 중견기업 성장과 관련된 애로사항을 논의했다.

안세진 중견기업정책관은 “폭넓은 거래관계로 지역 내 좋은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혁신형 지역 중견기업 육성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지역 소재 중견기업이 지역경제와 산업생태계를 견인하는 지역대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26개사에 약 10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지역대표 중견기업 육성사업은 45일간 공고를 통해 지자체 추천을 받은 기업의 지원을 받아 신규과제를 확정할 계획이며 지역대표 중견기업 육성사업을 포함한 중견기업 R&D 사업의 구체적인 내용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울산 동구 새마을회, 청소년 성장 기금 전달

[뉴스스텝] 울산 동구 새마을회는 10월 1일 오후 4시 30분 울산 동구청에서 김종훈 동구청장과 학교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성장 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청소년 성장 기금은 지난 8월 22일 새마을회에서 개최했던 사랑의 호프데이에서 발생한 수익금으로, 관내 학교에 전달되어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을 위한 일에 쓰일 예정이다. 울산 동구 새마을회는 동별 이웃돕기 사업, 꽃길 만들기, 가족

남구 청년일자리카페 ‘직무별 잡(JOB)멘토링 취업 교육’운영

[뉴스스텝] 울산 남구 청년일자리카페는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 구직자들에게 채용시장에서 다양한 취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직무별 전문가를 초빙해 ‘직무별 잡(JOB)멘토링 취업 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남구에서 위탁 운영 중인 신중년-MZ멘토링 사업과 연계해 주요 산업의 직무별 전직 전문가와 함께 지역 청년들의 성공적인 취업 도모를 위해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양일간 기획됐다. 경영

주민 체감하는 맞춤형 복지 발굴 ‘더 행복한 남구Best 복지사업 선정’ 추진

[뉴스스텝] 울산 남구는 빠르게 변화하는 복지 수요에 대응하고 남구만의 창의적이고 다양한 맞춤형 복지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더 행복한 남구 Best 복지사업 선정’을 추진한다. 이번 선정은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또는 기관에서 운영 중인 우수 복지사업을 대상으로 하며, 참신성과 독창성, 주민 체감도, 지역 확장성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할 계획이다. 접수는 9월 29일부터 10월 15일까지 진행되며,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