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유의 숲’에서 치유 받고 지역 특산물도 사고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1-24 17:13:43
  • -
  • +
  • 인쇄
‘치유의 숲 시설의 설치·운영 및 관리 규정’ 개정·시행···지역 상생 발전 기대
▲ ‘치유의 숲’에서 치유 받고 지역 특산물도 사고

[뉴스스텝] 산림청은 치유의 숲 이용자를 대상으로 지역주민들이 특산물 및 임산물을 판매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금일부터 시행되는 ‘치유의 숲 시설의 설치, 운영 및 관리에 관한 규정’ 개정 사항은 지자체의 의견을 수렴한 것으로 전국 36개의 국, 공립 치유의 숲이 적용 대상이다.

또한, 감염병에 대한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관련 부처의 설명서를 반영해 감염병 예방과 대응 조치 규정을 신설하고 안전사고 재해 분야 등 치유의 숲 운영 및 관리에 필요한 사항을 보완했다.

산림청 이현주 산림교육치유과장은 “치유의 숲은 지역 관광자원으로써 활용 가치가 높아 지자체의 의견을 수렴해 제도를 개선하게 됐다”며 “지역 발전과 산림치유 활성화를 꾀할 수 있도록 지자체,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치유의 숲 등 관련 기관 간에 실질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함평군, 광주·전남 암관리사업 우수기관 선정…8년 연속 역량 입증

[뉴스스텝] 전남 함평군이 8년 연속 암 관리 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지역 보건의 대표적 모범 지자체로 자리잡고 있다.함평군은 지난 4일 화순전남대학교병원에서 열린 ‘2025년 광주·전남 암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앞서, 함평군은 2024년에도 암 예방 관리 분야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어, 올해까지 연속된 성과로 함평군의 체계적인 암 관리 정책이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이번

금산군, 2025년 규제혁신 및 적극행정 교육

[뉴스스텝] 금산군은 지난 11일 금산읍 청산회관에서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5년 규제혁신 및 적극행정 교육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공직자들이 규제개혁의 중요성을 깊이 이해하고 행정규제 개선을 위한 실천적인 방안을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공직자의 창의적 사고를 바탕으로 혁신적이고 효율적인 규제환경을 만들기 위한 방향성을 제시하고 중앙정부의 정책에 발맞춰 지역 특성에 맞는 방안을 모색하는 시

국공립불로대광로제비앙어린이집, 초록나눔아트페어 수익금 전액 인천서구복지재단에 기탁

[뉴스스텝] 인천 서구 지역에 따뜻한 나눔의 온기가 퍼지고 있는 가운데, 국공립불로대광로제비앙어린이집(원장 최은경)이 초록나눔아트페어 행사 수익금을 인천 서구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인천서구복지재단(이사장 강범석)에 지정기탁 했다. 이번 기부는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예술적 표현을 통해 자신의 창의성을 발휘하고, 더 나아가 그 결과물로 나눔의 가치와 중요성을 직접 체험하며 공동체 일원으로서 타인을 배려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