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검사인원 증가에 대비해 전산처리와 검체수집용 컨테이너 3동을 추가 배치하고 효율적인 동선을 위해 기존 컨테이너 7동 및 텐트 21동을 이동 재배치한다.
기존 근무인력 대비 46% 증원해 전산처리 인력을 8명에서 16명으로 검체수집 인력을 4명에서 8명으로 추가 투입해 검사가능 인원을 최대 2배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검사 대상자들이 밀집되지 않도록 임시로 운영되던 유천선별검사소를 오는 20일까지 연장해 운영한다.
확진자 폭증시 추가연장 검토 추가로 선별 진료소가 재배치되는 5일에는 보건소 선별진료소, 유천선별검사소로 분할 운영된다.
강릉시 관계자는“오미크론은 확산 속도가 빠르며 최근 지속적으로 발생되고 있어, 조금이라도 의심증상이 있으면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즉시 검사를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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