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자 35명 모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1-04 10:04:41
  • -
  • +
  • 인쇄
오는 12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 방문 신청
▲ 양양군청
[뉴스스텝] 양양군이 코로나19로 인한 위기를 극복하고 군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2022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자 35명을 모집한다.

올해 상반기 일자리 사업은 취약계층 집수리 지원 사업 15명, 마을가꾸기 및 지역 유휴공간·시설 활용사업 20명으로 모두 35명이다.

사업 기간은 2월 14일부터 6월 17일까지 4개월이며 근무는 주 오후 3시간~30시간 내외로 시급 9,160원을 적용한다.

일자리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이달 12일까지 신분증을 가지고 주소지 읍·사무소를 방문하면 되고 사업신청서와 금융정보제공동의서 등 추가 첨부서류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양양군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원 이하이어야 한다.

다만, 1세대 2인 참여자, 접수 시작일 기준 직접일자리사업 중 어느 하나의 사업에 2회 이상 반복 참여한 사람, 공무원의 배우자 및 자녀 등은 일자리 사업의 취지를 고려해 접수대상에서 제외된다.

군은 신청서 접수 후 재산상황, 가구소득, 동일유형 일자리 참여 횟수 등 선정기준에 따라 사업 참여자를 선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군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침체된 경기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며 “이번 일자리사업에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서울특별시, 한강버스, 28일 하루 선박 2척으로 운영… 2척 점검 조치

[뉴스스텝] 서울시는 28일, 선박 2척 점검에 따라 당초 4척 운영 중인 선박을 금일 하루동안 2척으로 축소 운영한다고 밝혔다. 점검하는 2척 선박은 103·104호선으로, 오전 출항 준비과정에서 정비 필요사항이 발견되어, 기후상황 등 감안 정밀 점검을 위해 운항을 일시 중단했다. 이에 따라, 금일 총 14항차 중 7항차만 운항되며, 자세한 운항 시간표는 한강버스 누리집과 카카오맵 등 모빌리티앱을 통해

`서울, 오늘의 활력을 선물하다`…2025 서울환대주간 다음달 2일까지 진행

[뉴스스텝] 서울시와 서울관광협회가 가을 여행 성수기를 맞아 9월 25일부터 10월 2일까지 8일간을 ‘2025 서울환대주간(Seoul Welcome Week 2025)’으로 정하고 외국인 관광객을 환영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주제는 ‘서울, 오늘의 활력을 선물하다(Seoul, Giving You Today’s Energy)’로 서울에서의 하루가 새로운 활력을 얻는 추억이 될 수 있도록 여행자

제주도-제주대, 1,000억 규모 글로컬대학 공동 유치 성공

[뉴스스텝]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위한 제주특별자치도의 정책적 지원과 제주대학교의 교육 혁신 전략이 결실을 맺어 28일 제주대학교가 교육부의 2025년 글로컬대학 본지정에서 최종 선정됐다.교육부와 글로컬대학위원회는 이날 2025년 글로컬대학 본지정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제주도와 제주대학교는 지난 8월 공동으로 혁신모델 실행계획서를 제출해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제주도의 ‘배움여행(런케이션)’정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