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지역자율방재단 운영 조례 개정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1-03 09:33:48
  • -
  • +
  • 인쇄
▲ 평창군청
[뉴스스텝] 평창군은 재난 예방·대비·대응·복구 등을 위해 지역자율방재단을 소집하였을 경우 임무 수행에 대한 보상으로 소집수당을 지급할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평창군 지역자율방재단 운영 조례를 개정해 2021월 12일 31. 공포했다.

창군은 지역에 실정에 밝고 적극적인 활동 의지를 가진 지역주민이 스스로 공동협력체를 구성해 재난 예방 및 경감에 일정부분 역할을 담당하는 지역자율방재단을 2010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8개 읍면에 346명이 활동 중이다.

오현웅 건설과장은 “기후변화에 따른 자연 재난의 다양화·대형화 추세로 행정력만으로는 부족한 대응력을 보완하고 지역 실정에 밝은 주민참여로 민관협력 체계를 통한 피해 최소화에 이바지하는 지역자율방재단이 전문분야 및 위험성을 동반한 활동에 대한 지원이 부족한 실정에 소집수당 지급 근거 마련을 위한 조례를 개정함으로 지역자율방재단의 원활한 활동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2025 음성명작페스티벌, 4일간 대장정 성황리 마무리

[뉴스스텝] ‘음성명작에서 피어난 6가지 이야기’라는 주제로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금왕읍 금빛근린공원에서 열린 2025 음성명작페스티벌이 올해의 음성명작 대상 시상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올해로 네 번째를 맞이한 음성군 통합농산물 축제인 음성명작페스티벌은 개막부터 축제가 끝나는 날까지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나흘 동안 25만여명이 다녀가 전년도 대비 78.6%의 방문객 증가를 기록하며,

‘춤으로 세계를 품다’ 천안흥타령춤축제에 89만명 방문…"세계적 경쟁력 확인"

[뉴스스텝] 춤으로 세대와 국경을 초월한 ‘천안흥타령춤축제 2025’가 친환경 드론 라이트쇼를 끝으로 28일 폐막했다.올해 흥타령춤축제는 ‘All that Dance in Cheonan’이란 슬로건으로 24일부터 천안종합운동장과 천안시 일원에서 열렸다.천안시와 천안문화재단은 24일부터 닷새간 89만 4,000명의 국내외 방문객이 축제장을 찾은 것으로 추산된다고 밝혔다61개국 4,000여 명의 무용단과 방문

전남도, 정부 전산 장애 상황 속 도민 서비스 정상화 온힘

[뉴스스텝] 전라남도는 국가정보시스템 장애로 인해 도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불편이 예상됨에 따라 수기 처리, 신청기한 연장, 대체 창구 안내 등 방법을 통해 도민 불편 최소화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주민등록등·초본 등 제증명은 읍면동사무소를 직접 방문해 발급받을 수 있으며, 전입신고는 읍면동 수기 접수를 통해 일괄 소급 적용된다.주민등록증 발급 및 재발급은 시스템 복구 시까지 불가함에 따라 과태료는 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