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개소식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1-12-30 09:2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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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읍, 우천면, 둔내면 개소
▲ 횡성군청
[뉴스스텝] 횡성군은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 도시재생뉴딜사업 공모’에 참여하기 위해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를 설치, 지난 29일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도시재생예비사업, 2020년도 우천면, 2021년도 횡성읍, 2021년도 둔내면 사업 대상지별로 도시재생주민협의체 등 많은 주민들이 참석해 현장센터 개소를 축하했다.

특히 각 사업 대상지에 위치한 현장센터는 개소와 더불어 횡성의 미래, 지역의 청년들을 채용해 일자리 창출을 유도하는 등 앞으로 주민협의체 회의 및 교육, 의견수렴, 주민 역량강화와 도시재생뉴딜사업 공모 지원 등의 업무수행을 통해 우리지역의 도시재생전문가로 육성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개소식은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개최됐다.

조관식 도시교통과장은 “현장센터가 지역환경을 재정비해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청년인구유입 및 골목상권과 주민공동체 활성화 등에 활력을 불어넣는 전환점 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한다”며 “그 바탕은 주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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