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57개 공모사업 선정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1-12-30 08:29:09
  • -
  • +
  • 인쇄
2022년도 국·도비 등 예산 958억원 확보
▲ 삼척시청
[뉴스스텝] 삼척시가 2021년 정부부처 및 산하기관에서 실시한 공모사업 신청에서 57개 사업이 선정되어 총사업비 958억원을 확보해 지역발전 현안사업의 추진동력과 국·도비 등 재정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선정된 주요사업으로는 상습침수지역 해소로 재산 및 인명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후진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세라믹 원료·소재 기반 수소연료전지 부품 제조 및 상용화를 위한 기반구축사업 정체된 동굴관광의 재활성화를 위한 계획 공모형 사업인 삼척케이브파크178 조성사업 , 어촌의 고유한 자원을 활용해 어촌 활력 제고 및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한 원덕 노곡1리 어촌테마마을조성사업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 도모를 위한 도계4리 구공탄마을 달전지구 새뜰마을사업 풍곡 분교를 활용한 마을특화정원 조성사업 정라항 지역경제 활성화와 감성 관광지 육성을 위한 나릿골 감성마을 명품화사업 시장 상권 활성화를 위한 특성화시장 육성사업 주민주도형 지역균형 뉴딜 우수사업 농공단지 그린 공동작업장 구축사업 등이다.

아울러 현재 수산자원 산란·서식장 조성 50억원 사업도 선정 결과를 앞두고 있다.

삼척시는 내년에도 지역 현안사업 해소와 시정 역점사업 위주의 공모사업을 중점 발굴하기 위해 중앙부처 및 전문기관과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하반기 공모사업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를 통해 부서간의 자료 공유와 유기적인 협업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특히 대응시기 및 행정절차 일실 예방을 위해 추진 부서를 지정해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공모사업 추진부서 지정제를 실시하고 필요시 전문기관 용역 의뢰, 컨설팅 지원을 통해 공모사업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국·도비예산 확보에 선제적으로 대응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서울특별시, 한강버스, 28일 하루 선박 2척으로 운영… 2척 점검 조치

[뉴스스텝] 서울시는 28일, 선박 2척 점검에 따라 당초 4척 운영 중인 선박을 금일 하루동안 2척으로 축소 운영한다고 밝혔다. 점검하는 2척 선박은 103·104호선으로, 오전 출항 준비과정에서 정비 필요사항이 발견되어, 기후상황 등 감안 정밀 점검을 위해 운항을 일시 중단했다. 이에 따라, 금일 총 14항차 중 7항차만 운항되며, 자세한 운항 시간표는 한강버스 누리집과 카카오맵 등 모빌리티앱을 통해

`서울, 오늘의 활력을 선물하다`…2025 서울환대주간 다음달 2일까지 진행

[뉴스스텝] 서울시와 서울관광협회가 가을 여행 성수기를 맞아 9월 25일부터 10월 2일까지 8일간을 ‘2025 서울환대주간(Seoul Welcome Week 2025)’으로 정하고 외국인 관광객을 환영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주제는 ‘서울, 오늘의 활력을 선물하다(Seoul, Giving You Today’s Energy)’로 서울에서의 하루가 새로운 활력을 얻는 추억이 될 수 있도록 여행자

제주도-제주대, 1,000억 규모 글로컬대학 공동 유치 성공

[뉴스스텝]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위한 제주특별자치도의 정책적 지원과 제주대학교의 교육 혁신 전략이 결실을 맺어 28일 제주대학교가 교육부의 2025년 글로컬대학 본지정에서 최종 선정됐다.교육부와 글로컬대학위원회는 이날 2025년 글로컬대학 본지정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제주도와 제주대학교는 지난 8월 공동으로 혁신모델 실행계획서를 제출해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제주도의 ‘배움여행(런케이션)’정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