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아리랑 클러스터 기반시설 구축 등 지역개발사업 추진 박차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1-12-28 16:04:51
  • -
  • +
  • 인쇄
▲ 정선군청
[뉴스스텝] 정선군은 성장촉진지역 재지정에 따른 지역개발계획 변경안이 국토부 국토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28일 최종 승인되어 각종 지역개발사업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금번 지역개발계획 변경안은 정선군이 아리랑 클러스터 기반시설 구축사업 등 지역의 각종 현안 사업을 발굴해 국비지원을 통해 사업의 속도를 내고자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이 포함됐다.

이번에 승인된 사업은 모두 4개 사업으로써 아리랑 클러스터 기반시설 구축사업 102억원, 군도 7호선 접속도로 개설사업 24억원, 군도 3호선 정비사업 24억원 등 모두 150억원의 국비가 지원될 예정이며 민자사업으로 민자 등 1,400억원이 투자되는 신동 목재팰릿 생산단지 조성사업 등으로 강원도 지역개발계획 변경 고시를 통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아울러 성장촉진지역은 정부가 국가균형발전 차원에서 지역의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5년 주기로 인구감소와 재정 여건 등의 상황을 평가해 지원이 필요한 지방의 시·군을 지정하고 있으며 정선군은 지난 2019년 신규로 편입됐다.

서건희 기획관은 지역개발계획 변경안 승인으로 국비 지원을 통해 정선군의 지역개발을 앞당기고 국가 균형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2025 음성명작페스티벌, 4일간 대장정 성황리 마무리

[뉴스스텝] ‘음성명작에서 피어난 6가지 이야기’라는 주제로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금왕읍 금빛근린공원에서 열린 2025 음성명작페스티벌이 올해의 음성명작 대상 시상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올해로 네 번째를 맞이한 음성군 통합농산물 축제인 음성명작페스티벌은 개막부터 축제가 끝나는 날까지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나흘 동안 25만여명이 다녀가 전년도 대비 78.6%의 방문객 증가를 기록하며,

‘춤으로 세계를 품다’ 천안흥타령춤축제에 89만명 방문…"세계적 경쟁력 확인"

[뉴스스텝] 춤으로 세대와 국경을 초월한 ‘천안흥타령춤축제 2025’가 친환경 드론 라이트쇼를 끝으로 28일 폐막했다.올해 흥타령춤축제는 ‘All that Dance in Cheonan’이란 슬로건으로 24일부터 천안종합운동장과 천안시 일원에서 열렸다.천안시와 천안문화재단은 24일부터 닷새간 89만 4,000명의 국내외 방문객이 축제장을 찾은 것으로 추산된다고 밝혔다61개국 4,000여 명의 무용단과 방문

전남도, 정부 전산 장애 상황 속 도민 서비스 정상화 온힘

[뉴스스텝] 전라남도는 국가정보시스템 장애로 인해 도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불편이 예상됨에 따라 수기 처리, 신청기한 연장, 대체 창구 안내 등 방법을 통해 도민 불편 최소화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주민등록등·초본 등 제증명은 읍면동사무소를 직접 방문해 발급받을 수 있으며, 전입신고는 읍면동 수기 접수를 통해 일괄 소급 적용된다.주민등록증 발급 및 재발급은 시스템 복구 시까지 불가함에 따라 과태료는 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