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박휘순-천예지 부부 홍보대사 위촉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1-12-27 08:2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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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척시청
[뉴스스텝] 개그맨 박휘순과 삼척출신 방송인 천예지 부부가 “삼척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김양호 삼척시장은 27일 시장실에서 박휘순-천예지 부부에게 삼척시 홍보대사 위촉장을 수여했다.

박휘순-천예지 부부는 이날 위촉식을 시작으로 오는 2023년 12월 26일까지 각종 홍보 콘텐츠 제작과 주요행사에 참여하면서 삼척시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다.

특히 해양레일바이크, 해상케이블카, 대금굴, 환선굴 등 천혜의 관광자원 홍보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이번 홍보대사로 위촉된 개그맨 박휘순은 지난 2005년 KBS 20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방송과 영화, 공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최근 KBS 2TV ‘개승자’에 출연해 인기를 모으고 있다.

또한, 지난 2020년 11월 삼척출신 천예지와 결혼해 삼척시와의 인연이 널리 알려지게 됐다.

박휘순-천예지 부부 홍보대사는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 출연해 큰 화제를 모았다.

위촉장을 받은 박휘순-천예지 부부는 “앞으로 부부의 사랑만큼이나 사랑하게 된 아름다운 삼척시의 역사와 문화, 관광 등 모든 분야의 홍보에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양호 시장은 “박휘순-천예지 부부가 삼척시 홍보대사로 참여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사계절의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가 가득한 천혜의 관광지 삼척시를 알리기 위해 적극 활동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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