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은 코로나19 양성으로 확인된 검체를 대상으로 주요변이 4종에 대한 확정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주요 변이가 확인되지 않는 오미크론변이 의심검체에 대해서는 질병관리청에 추가분석을 의뢰하고 있다.
주요변이 4종: 알파, 베타, 감마, 델타변이 최근 오미크론변이 의심검체 3건을 질병관리청에 의뢰해 모두 오미크론변이임을 확인했으며 지역 내 오미크론변이 바이러스에 의한 코로나19 확진자 증가가 우려됨에 따라 보다 신속한 오미크론변이바이러스 확인을 위해 확정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연구원 추정검사 후 질병관리청 확정검사를 진행할 경우 약 3일 정도 소요되었으나, 연구원에서 오미크론변이바이러스 확정검사를 수행 함으로써 24시간 이내 신속한 확인이 가능해 확진자 및 접촉자 관리 등 방역 대책 수립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장은“지역 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코로나19 신속진단 및 변이바이러스의 신속·정확한 분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