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한발대비 농업용수개발 및 기반조성사업 지속 추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1-12-24 14:07:30
  • -
  • +
  • 인쇄
▲ 횡성군청
[뉴스스텝] 횡성군은‘한해대책 중기계획’및 농업기반정비사업 중장기계획에 따라 기후변화로 인한 잦은 가뭄 피해에 선제적으로 대응코자 추진한 농업용수 개발사업 및 농업기반시설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농업용수개발사업 분야에서는 총사업비 10여억원을 확보해 5개 지구에 신규 암반관정 및 양수장을 개발, 물탱크 및 급수관로 등의 부대 이용시설을 설치 완료하고 기반조성사업 분야에서는 총사업비 20여억원을 투입해 안흥면 상안1리, 2리 일원 상안지구 밭 기반사업을 마무리해 상습 물부족 전작지 71ha를 해소했다.

또한, 신규지구인 공근지구는 총 사업비 40여억을 확보, 전작지 151ha에 대해 관정개발 및 농업기반시설 확충을 2023년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횡성군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국·도비 재원확보 노력으로 각종 중장기 계획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가뭄 걱정 없는 영농환경 조성으로 농가소득 향상에 만전을 다 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2025 음성명작페스티벌, 4일간 대장정 성황리 마무리

[뉴스스텝] ‘음성명작에서 피어난 6가지 이야기’라는 주제로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금왕읍 금빛근린공원에서 열린 2025 음성명작페스티벌이 올해의 음성명작 대상 시상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올해로 네 번째를 맞이한 음성군 통합농산물 축제인 음성명작페스티벌은 개막부터 축제가 끝나는 날까지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나흘 동안 25만여명이 다녀가 전년도 대비 78.6%의 방문객 증가를 기록하며,

‘춤으로 세계를 품다’ 천안흥타령춤축제에 89만명 방문…"세계적 경쟁력 확인"

[뉴스스텝] 춤으로 세대와 국경을 초월한 ‘천안흥타령춤축제 2025’가 친환경 드론 라이트쇼를 끝으로 28일 폐막했다.올해 흥타령춤축제는 ‘All that Dance in Cheonan’이란 슬로건으로 24일부터 천안종합운동장과 천안시 일원에서 열렸다.천안시와 천안문화재단은 24일부터 닷새간 89만 4,000명의 국내외 방문객이 축제장을 찾은 것으로 추산된다고 밝혔다61개국 4,000여 명의 무용단과 방문

전남도, 정부 전산 장애 상황 속 도민 서비스 정상화 온힘

[뉴스스텝] 전라남도는 국가정보시스템 장애로 인해 도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불편이 예상됨에 따라 수기 처리, 신청기한 연장, 대체 창구 안내 등 방법을 통해 도민 불편 최소화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주민등록등·초본 등 제증명은 읍면동사무소를 직접 방문해 발급받을 수 있으며, 전입신고는 읍면동 수기 접수를 통해 일괄 소급 적용된다.주민등록증 발급 및 재발급은 시스템 복구 시까지 불가함에 따라 과태료는 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