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노인돌봄 시범사업 확대…‘마을돌봄 거점화 발돋움’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1-12-22 15: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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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생활지원서비스 확대, 퇴원환자 단기가사서비스 신설 등 서비스 개편
▲ 춘천시청
[뉴스스텝] 춘천시정부가 2022년 노인돌봄 전달체계 개편 시범사업을 확대 개편, 새로운 도약을 추진한다.

시정부가 올해 초부터 추진한 노인돌봄 전달체계 개편 시범사업은 어르신들이 자신이 살던 곳에서 최대한의 여생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020년 7월 행정안전부 시범사업 지자체로 선정된 이후 본격 추진해왔다.

주요사업은 보건의료, 요양, 일상생활지원 주택개조 서비스다.

올해 춘천시정부는 조직개편을 통해 통합돌봄본부를 구성해 춘천시, 한국토지주택공사, 건강보험공단이 협업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를 바탕으로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위해 방문진료 418건, 기능회복 1,247건, 동행지원 369건, 식사지원 382명, 주택개조 116건의 통합돌봄서비스를 제공해 마을돌봄 거점화에 한걸음 다가섰다.

내년에는 그간 민간기관을 통해 추진했던 식생활지원서비스를 공공영역으로 개편하고 퇴원 후 어르신들의 일상생활 지원을 위한 단기가사서비스를 신설, 주야간보호소 이용노인을 위한 기능회복 서비스를 강화하는 등 사업을 더욱 견고하게 다질 계획이라고 전했다.

노인돌봄 전달체계 개편 시범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남부통합돌봄본부, 북부통합돌봄본부에 문의하면 된다.

석재은 한림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사람 중심의 돌봄서비스 전달체계가 원활히 작동하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이 제고될 것”이라며 “춘천시는 보건의료서비스, 식생활지원, 지역돌봄공동체 조성 등 선도적 돌봄생태계 구축을 시도하고 있어 더욱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현주 복지국장은 “노인돌봄 전달체계 개편 시범사업이 내년까지 확대 시행됨에 따라 어르신들의 생활에 더욱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게 됐다”며 “올해 기반을 다진 사업을 내년에는 더욱 내실있게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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