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주민주도형 뉴딜 우수사업 공모’ 최종 2건 선정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1-12-21 16:43:32
  • -
  • +
  • 인쇄
그린뉴딜 야간관광모델·메타버스 이용 건강마을 조성, 국비 7억 9900만원 확보
▲ 제주도, ‘주민주도형 뉴딜 우수사업 공모’ 최종 2건 선정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는 행정안전부의 ‘주민주도형 지역균형 뉴딜 우수사업’ 공모에서 최종 2건이 선정돼 국비 7억 9,900만원을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주민주도형 뉴딜사업은 지역균형 뉴딜에 대한 주민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주민이 사업을 직접 기획·발굴하고 수행과정에 참여하는 사업이다.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제출한 총 84개 사업을 대상으로 1차 예비심사, 컨설팅, 발표 심사를 거쳐 최종 40개의 우수사업이 선정됐다.

제주도는 ‘잉여전력 및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 활용을 통한 야간관광명소 조성’, ‘메타버스 이용 주민주도형 안전건강마을 조성’ 2건이 우수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잉여전력 및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 활용을 통한 야간관광명소 조성’ 사업은 전국 최초로 조성된 주민참여 해상풍력 마을인 한경면 두모·금등리에서 선도적인 그린뉴딜 관광모델을 제시하는 사업이다.

해상풍력발전기 내에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 기반 에너지저장장치를 구축하고 신재생에너지를 저장 및 활용한 경관조명을 설치·운영함으로써 야간 경관명소를 조성한다.

도는 마을주민들이 직접 경관조명 운영관리 및 관광상품 개발 등 사업 실행과정에 참여토록 해 뉴딜에 대한 주민체감도를 제고하고 지역의 대표 관광자원으로 개발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메타버스 이용 주민 주도형 안전·건강마을 조성’ 사업은 메타버스 플랫폼을 이용한 가상공간에서 비대면 보건사업을 추진함으로써 MZ세대의 보건소 접근성을 대폭 강화할 예정이다.

메타버스를 활용한 가상의 보건소 공간을 구축해 비대면 건강상담과 역량강화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며 찾아가는 안전·건강 VR체험관을 열어 보건사업에 대한 접근성 및 홍보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2022년 청소년 안전·건강 리더를 신규 양성하고 지난 2년간 양성한 기존 리더를 활용해 대면과 비대면 활동을 병행함으로써 주민이 스스로 서귀포시의 취약한 안전·건강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직접 참여하게 된다.

제주도는 앞으로 주민주도형 뉴딜사업 적극 추진해 사업의 실행과 성과공유까지 주민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뉴딜의 지역확산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김혜경 여사, 2026 설맞이 한복인 신년회 참석

[뉴스스텝] 김혜경 여사는 6일 2026 설맞이 한복인 신년회에 참석하기 위해 서울 중구 정동1928 아트센터를 방문했다.신년회 참석에 앞서 김혜경 여사는 한복 나눔 장터와 한복 전시를 관람하고, 행운 명태 만들기 체험에 참여했다.이번 체험에는 한복을 사랑하는 국내외 인플루언서 7인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행운 명태 만들기 체험은 액운을 막고 복을 부른다는 의미를 담은 ‘행운 명태’를 명주실로 감싼 뒤 키

이재명 대통령 "남부내륙철도는 지역 성장동력 만들 국토 대전환의 시작"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은 6일 "남부내륙철도는 단순히 선로 하나를 놓는 사업이 아니다"라며 "수도권에 모든 것이 집중된 '일극 체제'에서 벗어나 사람과 지역을 잇고, 기회를 연결하며, 지역의 성장동력을 만들어내는 국토 대전환의 시작"이라고 말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남부내륙철도 착공식에서 기념사를 통해 "남부내륙철도가 마침내 착공한

이재명 대통령 "모든 돈 부동산투기로 몰리면 발전 못해…반드시 시정"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은 6일 "나라의 모든 돈이 부동산 투기로 몰려서 생산적 분야에는 돈이 제대로 가지 않고, 이상하게 되면 사회가 건강하지 못하고 발전하지 못하게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경상남도 창원시에서 열린 타운홀미팅에서 "불균형 문제, 수도권 집중 문제는 우리가 무슨 수를 써서라도 반드시 시정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이 대통령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