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연말연시 농어촌민박 특별점검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1-12-20 08:30:42
  • -
  • +
  • 인쇄
위법사항 발견 시 행정처분 등 후속조치
▲ 삼척시청
[뉴스스텝] 삼척시가 연말연시 가족 모임, 관광객 증가로 인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연말연시 농어촌민박 특별 방역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관내 농어촌민박 363개소로 내년 1월 16일까지 진행된다.

삼척시는 특별 점검 2개 반을 편성해 인원 제한 준수 방역관리자 지정·운영 직원·이용객 발열 체크 및 출입자 명부 등 관리 여부 방역물품 비치 여부 방역소독 실시 및 주기적 환기 여부 확인 마스크 상시 착용 여부 등을 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특별점검 결과 위험요소가 있는 경우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도록 권고하고 위법사항 발견 시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하는 등 후속 조치를 이행할 방침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관광객들이 농어촌민박시설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방역수칙 지도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농어촌민박사업자와 이용객들도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서울특별시, 한강버스, 28일 하루 선박 2척으로 운영… 2척 점검 조치

[뉴스스텝] 서울시는 28일, 선박 2척 점검에 따라 당초 4척 운영 중인 선박을 금일 하루동안 2척으로 축소 운영한다고 밝혔다. 점검하는 2척 선박은 103·104호선으로, 오전 출항 준비과정에서 정비 필요사항이 발견되어, 기후상황 등 감안 정밀 점검을 위해 운항을 일시 중단했다. 이에 따라, 금일 총 14항차 중 7항차만 운항되며, 자세한 운항 시간표는 한강버스 누리집과 카카오맵 등 모빌리티앱을 통해

`서울, 오늘의 활력을 선물하다`…2025 서울환대주간 다음달 2일까지 진행

[뉴스스텝] 서울시와 서울관광협회가 가을 여행 성수기를 맞아 9월 25일부터 10월 2일까지 8일간을 ‘2025 서울환대주간(Seoul Welcome Week 2025)’으로 정하고 외국인 관광객을 환영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주제는 ‘서울, 오늘의 활력을 선물하다(Seoul, Giving You Today’s Energy)’로 서울에서의 하루가 새로운 활력을 얻는 추억이 될 수 있도록 여행자

제주도-제주대, 1,000억 규모 글로컬대학 공동 유치 성공

[뉴스스텝]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위한 제주특별자치도의 정책적 지원과 제주대학교의 교육 혁신 전략이 결실을 맺어 28일 제주대학교가 교육부의 2025년 글로컬대학 본지정에서 최종 선정됐다.교육부와 글로컬대학위원회는 이날 2025년 글로컬대학 본지정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제주도와 제주대학교는 지난 8월 공동으로 혁신모델 실행계획서를 제출해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제주도의 ‘배움여행(런케이션)’정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