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연말연시 대비 농어촌민박 특별 방역점검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1-12-17 08:39:24
  • -
  • +
  • 인쇄
▲ 태백시청
[뉴스스텝] 태백시는 오는 27일부터 2022년 1월 7일까지 농업촌민박 7개소를 대상으로 특별 방역점검을 추진한다.

이번 점검은 관광객들의 이용이 많아지는 연말연시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농어촌민박업소의 방역수칙 등 준수여부를 점검하고 방문객들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주요 점검사항은 인원제한 준수, 방역관리자 지정유무, 자체 대응 매뉴얼 구비여부,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및 출입자 명부 등 관리여부, 방역물품 비치, 주기적 환기여부, 방역소독 실시 여부 등이다.

시 관계자는 “이용객이 급증하는 연말연시 특별 방역점검을 통해 코로나 19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농어촌민박사업자와 이용객들도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2025 음성명작페스티벌, 4일간 대장정 성황리 마무리

[뉴스스텝] ‘음성명작에서 피어난 6가지 이야기’라는 주제로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금왕읍 금빛근린공원에서 열린 2025 음성명작페스티벌이 올해의 음성명작 대상 시상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올해로 네 번째를 맞이한 음성군 통합농산물 축제인 음성명작페스티벌은 개막부터 축제가 끝나는 날까지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나흘 동안 25만여명이 다녀가 전년도 대비 78.6%의 방문객 증가를 기록하며,

‘춤으로 세계를 품다’ 천안흥타령춤축제에 89만명 방문…"세계적 경쟁력 확인"

[뉴스스텝] 춤으로 세대와 국경을 초월한 ‘천안흥타령춤축제 2025’가 친환경 드론 라이트쇼를 끝으로 28일 폐막했다.올해 흥타령춤축제는 ‘All that Dance in Cheonan’이란 슬로건으로 24일부터 천안종합운동장과 천안시 일원에서 열렸다.천안시와 천안문화재단은 24일부터 닷새간 89만 4,000명의 국내외 방문객이 축제장을 찾은 것으로 추산된다고 밝혔다61개국 4,000여 명의 무용단과 방문

전남도, 정부 전산 장애 상황 속 도민 서비스 정상화 온힘

[뉴스스텝] 전라남도는 국가정보시스템 장애로 인해 도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불편이 예상됨에 따라 수기 처리, 신청기한 연장, 대체 창구 안내 등 방법을 통해 도민 불편 최소화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주민등록등·초본 등 제증명은 읍면동사무소를 직접 방문해 발급받을 수 있으며, 전입신고는 읍면동 수기 접수를 통해 일괄 소급 적용된다.주민등록증 발급 및 재발급은 시스템 복구 시까지 불가함에 따라 과태료는 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