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근 대광위위원장, BRT 방역관리·S-BRT 추진 만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1-12-16 23:01:16
  • -
  • +
  • 인쇄
16일 인천 청라BRT 통합차고지 찾아 코로나19 방역관리와 S-BRT 점검
▲ 국토교통부

[뉴스스텝] 백승근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은 12월 16일 인천 청라BRT 통합차고지를 찾아 코로나19 방역실태를 점검하고 운수종사자 등 관계자를 격려했다.

백승근 위원장은 인천교통공사로부터 코로나19 방역대응 현황을 보고 받고 “청라∼강서 BRT는 많은 시민들이 출·퇴근에 이용하고 있는 만큼 코로나19 방역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면서 “최근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감염이 발생되는 등 코로나19 확산이 엄중한 상황으로 방역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고강도 방역과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이후, 백승근 위원장은 혼잡도로 개선사업과 S-BRT 사업이 동시에 예정된 인천대로 현장도 방문해, “인천대로 혼잡도로 개선사업은 인천대로 지하를 관통하는 사업으로 상부 도로 및 주변지역의 교통량 분산을 통해 원도심 교통체증 해소와 정주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대광위는 사업이 적기에 추진되도록 적극적으로 점검하고 관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혼잡도로 개선과 연계한 인천대로 S-BRT는 전용도로 첨단정류장 등을 활용해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촉매제로 S-BRT 구축에도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창녕군공무원노동조합, 2025년 3분기 ‘행복을 쏩니다’ 주인공 선정

[뉴스스텝] 창녕군공무원노동조합은 ‘고생하는 조합원 선발’ 사업의 2025년 3분기 주인공으로 일자리경제과 박희진 조합원을 선정하고, 행복배달통을 전달했다.‘행복을 쏩니다’행복배달통 사업은 창녕군공무원노동조합의 신규 사업으로, 지난 2분기에 이어 조합원들의 높은 관심 속에 운영되고 있다. 이번 선정은 블라인드 방식으로 공정하고 합리적인 절차를 거쳐 박희진 조합원이 주인공으로 선정됐다.일자리경제과 지역경제팀

대구시의회, 건설현장과 인근 상권의 상생으로 지역 경제 활력 모색

[뉴스스텝] 대구시의회 윤권근 의원(달서구5)이 12월 16일, 제321회 정례회에서 지역건설산업으로 인한 지역 상권 활성화와 건설고용 안정화를 골자로 하는 '대구광역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한다.윤 의원은 “건설산업은 지역 경제 전반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매우 큰 특징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건설 현장 인근의 지역 식당을 이용하는 대신 ‘함바집’으로 불리는

곡성군, 전남 농촌진흥사업·국제농업박람회 종합평가 “우수상” 동시 수상

[뉴스스텝] 곡성군은 2025년 전라남도가 주관한 ‘전남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와 ‘국제농업박람회 종합평가’에서 각각 우수상을 받으며 지역 농업 발전 분야에서 2관왕을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전남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는 농업기술 보급, 농업인 교육, 현장 지도 활동, 지역 특화작목 육성, 농가 소득 증대 등 농촌진흥사업 전반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로, 곡성군은 현장 중심의 맞춤형 영농기술 교육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