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청, ‘청춘예찬 기자단’ 초청 소통간담회 가져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1-12-10 20:33:29
  • -
  • +
  • 인쇄
‘기자단이 묻고 병무청장이 답한다’ 주제로 현장 소통
▲ 병무청, ‘청춘예찬 기자단’ 초청 소통간담회 가져

[뉴스스텝] 병무청은 10일 서울 공군호텔에서 ‘병무청 청춘예찬 기자단’을 초청해 현장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청춘예찬 기자단’은 병역이행자 부모, 학생 등으로 구성됐으며 다양한 계층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정책현장 중심의 정보 제공을 위해 지난 2009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다.

이번 행사는 병무행정 전반에 대해 기자단이 묻고 병무청장이 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청춘디딤돌 병역진로설계, 취업맞춤특기병, 현역병 입영문화제 등 정책 관련 내용뿐 만 아니라, 엠지세대로 구성된 ‘정부혁신 어벤져스’와의 소통 노하우, 정책현장 에피소드 등 여러 분야에 폭넓은 질의와 답변이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조강숙 부모기자는 “기존 방식과 달리 신선한 방식으로 진행되어서 흥미로웠다”며 “평소 갖고 있던 궁금증도 해소하고 병무청과 더욱 가까워진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석환 병무청장은 “이번 소통간담회를 통해 ‘청춘예찬 기자단’의 병무행정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다시 확인할 수 있었다”며 “‘청춘예찬 기자단’이 전국의 정책현장을 누비며 다양한 병무소식을 국민 눈높이에서 전달하고 국민의 작은 소리에도 귀를 기울이는 소통메신저 역할을 계속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창녕군공무원노동조합, 2025년 3분기 ‘행복을 쏩니다’ 주인공 선정

[뉴스스텝] 창녕군공무원노동조합은 ‘고생하는 조합원 선발’ 사업의 2025년 3분기 주인공으로 일자리경제과 박희진 조합원을 선정하고, 행복배달통을 전달했다.‘행복을 쏩니다’행복배달통 사업은 창녕군공무원노동조합의 신규 사업으로, 지난 2분기에 이어 조합원들의 높은 관심 속에 운영되고 있다. 이번 선정은 블라인드 방식으로 공정하고 합리적인 절차를 거쳐 박희진 조합원이 주인공으로 선정됐다.일자리경제과 지역경제팀

대구시의회, 건설현장과 인근 상권의 상생으로 지역 경제 활력 모색

[뉴스스텝] 대구시의회 윤권근 의원(달서구5)이 12월 16일, 제321회 정례회에서 지역건설산업으로 인한 지역 상권 활성화와 건설고용 안정화를 골자로 하는 '대구광역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한다.윤 의원은 “건설산업은 지역 경제 전반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매우 큰 특징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건설 현장 인근의 지역 식당을 이용하는 대신 ‘함바집’으로 불리는

곡성군, 전남 농촌진흥사업·국제농업박람회 종합평가 “우수상” 동시 수상

[뉴스스텝] 곡성군은 2025년 전라남도가 주관한 ‘전남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와 ‘국제농업박람회 종합평가’에서 각각 우수상을 받으며 지역 농업 발전 분야에서 2관왕을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전남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는 농업기술 보급, 농업인 교육, 현장 지도 활동, 지역 특화작목 육성, 농가 소득 증대 등 농촌진흥사업 전반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로, 곡성군은 현장 중심의 맞춤형 영농기술 교육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