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원전해제부지의 관광휴양복합타운 조성 사업 탄력 붙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1-12-06 08:16:15
  • -
  • +
  • 인쇄
▲ 삼척시청
[뉴스스텝] 삼척시가 근덕면 동막리 일원인 원전해제부지에 추진 중인‘관광휴양 복합타운조성 사업’에 국비가 확보돼 내년도 사업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삼척시와 이철규 국회의원실에 따르면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대한 국회 예결위 심의과정에서 정부를 지속적으로 설득해 국비 100억원 중 우선 사업 착수에 필요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용역비 2억원을 신규 사업에 증액 반영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 과정에서 예결위 위원으로 활동한 이철규 의원이 백방으로 앞장서 주도했고 같은 강원도 지역구로 예결위 소위위원으로 활동한 허영의원의 각별한 지원과 노력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삼척시는 예산확보를 위해 올 7월부터 김양호 삼척시장이 기획재정부와 문화체육관광부 등 관계부처를 방문해 원전해제부지에 대한 정부의 책임과 이에 따른 국비지원의 필요성을 수차례에 걸쳐 설명했으며 지난 11월초 국회를 방문해 예결위 소속의원들에게도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아울러 강원도 경제부지사를 중심으로 한 국비확보팀과도 유기적인 협력과 지원 속에서 관계 부처를 중심으로 정부를 적극 설득할 수 있었다.

이와 같은 성과를 만들어 내기까지 그 밑바탕에는 무엇보다 여야를 떠나 지역발전을 위해 원 팀으로 뭉친 끈끈한 팀워크과 소통이 큰 역할을 했고 지역 통합과 상생의 모범사례로 크게 평가받고 있다.

삼척시가 개청 이래 국회 예산심의과정에서 신규로 정부예산에 증액 반영한 사업은 지난 2015년 이사부 역사문화창조사업 이후 두 번째 사례로 향후 국비 300억 확보를 목표로 정부지원을 지속적으로 이끌어 낼 방침이다.

앞으로 삼척시는 이번 국비확보로 재원확보에 상당한 부담을 덜게 된 가운데 연내에 국토부의 지역개발계획 변경 승인절차를 마무리 하고 내년도 개발구역 지정과 실시계획 인가를 받아 늦어도‘2023년도 상반기에는 단계별로 공사를 착공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관광·휴양복합타운 조성사업’은 대진원전해제부지 일원 약 1,755만㎡에 에너지자립과 탄소제로단지를 지향하는 새로운 개념의 사업이다.

이 사업은 삼척시의 주도로 오는 2026년까지 공공과 민자를 포함해 약 2천여억원이 직접 투자될 계획이며 민간사업인 관광숙박시설까지 포함하면 약 5천억 규모의 대규모 투자가 이루지는 메머드급 개발 프로젝트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제주도교육청, 이웃과 정 나누는 설 명절…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2일 설을 앞두고 명절 연휴 전후 기간 동안 도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문에는 김광수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직원들이 참여해 도내 요양시설, 장애인복지시설, 아동보호시설 등 총 34개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금을 전달하고 현장에서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위문금은 교육청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해 마련했으며 단순한 전달을 넘어 이웃과 정

서귀포시, 설 연휴 식중독 발생 주의 당부

[뉴스스텝] 서귀포시는 시민 및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기간동안 식중독 비상대책반을 운영한다.식중독 등 위해 발생 시 비상대책반 상황실 운영을 통해 신고 접수 및 유관기관 상황 전파, 식중독 원인·역학조사에 관한 현장조사 등 신속하게 대처함으로써 민원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특히 겨울철 식중독 발생의 주된 원인인 노로바이러스는 소량의 바이러스만 있어도 쉽게 감염될

태백시 스마트축산단지, 대형 축산기업 2,000억 원 규모 투자의향서 제출

[뉴스스텝] 태백시가 스마트축산단지 조성사업과 관련해 지난 11일 약 2,000억 원 규모의 민간 투자를 계획한 대형 축산기업이 태백 이전을 추진하며 시에 투자의향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해당 기업은 현재 경기도에 위치한 기업으로, 2025년 기준 연매출 약 900억 원, 종업원 약 200명 규모다.태백으로 이전할 경우 현재 기준으로도 태백시 최대 규모 기업이 될 전망이며, 이에 따른 고용 창출과 지역경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