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보건복지부장관 “대상”수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1-11-25 09:09:11
  • -
  • +
  • 인쇄
▲ 삼척시청
[뉴스스텝] 삼척시가 한국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주관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대상” 기관으로 선정돼 25일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선정된 우수사례 사업은 삼척시와 삼척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삼척동네안심케어사업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지원 실현 체계를 마련하고 민과 관, 지역주민 등의 협력으로 추진하는 맞춤형 돌봄 서비스이며 1인 가구 퇴원환자에게 2개월 이내 90만원 상당의 단기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삼척동안사업은 지난 2020년도부터 민관협력 시범사업으로 진행했으며 2021년도에는 강원랜드복지재단의 공모사업 지원을 통해 폐광지역 4개 시·군 공통사업으로 확대됐다.

삼척시는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총 85명을 지원했으며 신청 후 3일 이내라는 신속한 서비스 제공으로 장기요양보험, 가사간병방문지원 등 타 공공서비스의 사각지대를 메우는 틈새복지 기능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의 협업을 통해 민관협력을 활성화하고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강화해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지역주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 10월 스마트창의교실 참여자 모집

[뉴스스텝]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10월 1일 오전 10시부터 ‘10월 스마트창의교실’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두 가지로, 유아(6~7세)와 보호자가 함께하는 ‘카미봇 환경 파수꾼’은 10월 13일과 20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며, 로봇을 조작해 쓰레기 수거·분리수거 미션을 수행한다.성인 대상 ‘그림 한 장으로 시작하는 디지털 부업, 스톡작가’는 10월 21일부터 11월 18일까

목포시, 다!함께 다!같이 즐기는‘서남권 다문화가족축제’성료

[뉴스스텝] ‘2025년 서남권 다문화가족축제’가 지난 28일 삼학도 일원에서 다문화가족과 외국인, 시민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목포시 가족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번 축제는 ‘목포 항구축제’와 연계해 다양한 문화를 공유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행사는 사물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다문화가족 자녀들의 이중 언어 발표 K-POP 댄스 뮤지컬 영어극 ‘미녀와 야수’ 이주여성·유학생

인천서부·강화교육지원청, 가족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으로 정서·소통 지원

[뉴스스텝] 인천서부교육지원청과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특수교육대상학생과 가족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정서적 안정과 가족 간 소통을 지원했다.서부교육지원청은 27일부터 28일까지 1박 2일간 ‘2025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캠프(별빛아래 감성 카라반)’를 열어 22가족이 가족 공동체 활동과 힐링 프로그램을 함께하며 유대감을 다졌다. 서부교육지원청은 높은 만족도를 반영해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2차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