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2022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추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1-11-16 08:58:42
  • -
  • +
  • 인쇄
▲ 삼척시청
[뉴스스텝] 삼척시는 내년 농사에 사용할 유기질 비료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순환농업을 실천하고 친환경농업을 확산하기 위해 농림·축산 부산물을 재활용하고 자원화해 토양환경을 보전하고 지속가능한 농업환경을 조성한다는 취지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지원대상 비료는 유기질비료 3종과 부숙유기질비료 2종이 있다.

비종에 따라 유기질 비료는 1,600원, 부숙유기질비료는 1,300~1,600원을 정액지원 한다.

단, 가축분퇴비·퇴비는 10a당 2,000kg를 초과해 신청할 수 없으며 농업경영체가 사용하는 유기질 비료의 일부를 예산의 범위 내에서 지원하는 것으로 신청량보다 적게 지원될 수 있음에 유의해야 한다.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관내 농업경영체 중 희망 농가는 다음달 8일까지 내년 사용하고자 하는 비료의 종류, 공급시기, 공급업체와 신청물량 등을 기재한 신청서를 농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2025 음성명작페스티벌, 4일간 대장정 성황리 마무리

[뉴스스텝] ‘음성명작에서 피어난 6가지 이야기’라는 주제로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금왕읍 금빛근린공원에서 열린 2025 음성명작페스티벌이 올해의 음성명작 대상 시상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올해로 네 번째를 맞이한 음성군 통합농산물 축제인 음성명작페스티벌은 개막부터 축제가 끝나는 날까지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나흘 동안 25만여명이 다녀가 전년도 대비 78.6%의 방문객 증가를 기록하며,

‘춤으로 세계를 품다’ 천안흥타령춤축제에 89만명 방문…"세계적 경쟁력 확인"

[뉴스스텝] 춤으로 세대와 국경을 초월한 ‘천안흥타령춤축제 2025’가 친환경 드론 라이트쇼를 끝으로 28일 폐막했다.올해 흥타령춤축제는 ‘All that Dance in Cheonan’이란 슬로건으로 24일부터 천안종합운동장과 천안시 일원에서 열렸다.천안시와 천안문화재단은 24일부터 닷새간 89만 4,000명의 국내외 방문객이 축제장을 찾은 것으로 추산된다고 밝혔다61개국 4,000여 명의 무용단과 방문

전남도, 정부 전산 장애 상황 속 도민 서비스 정상화 온힘

[뉴스스텝] 전라남도는 국가정보시스템 장애로 인해 도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불편이 예상됨에 따라 수기 처리, 신청기한 연장, 대체 창구 안내 등 방법을 통해 도민 불편 최소화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주민등록등·초본 등 제증명은 읍면동사무소를 직접 방문해 발급받을 수 있으며, 전입신고는 읍면동 수기 접수를 통해 일괄 소급 적용된다.주민등록증 발급 및 재발급은 시스템 복구 시까지 불가함에 따라 과태료는 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