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원덕공공도서관, 전 시민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1-11-12 08:50:41
  • -
  • +
  • 인쇄
▲ 삼척시청
[뉴스스텝] 노후화된 원덕공공도서관이 시민 전 연령대의 문화적인 욕구를 충족해 줄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 된다.

삼척시는 오는 2023년 1월 개관을 목표로 원덕읍 호산리364번지에 원덕도서관 개축공사를 11월 중 착공해 본격적인 공사를 추진한다.

원덕도서관 개축사업은 국무조정실 생활SOC추진단에서 추진한 ‘2020년 생활SOC 복합화 사업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54억1500만원을 투입해 연면적 1,732㎡, 지하1층~지상3층의 규모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개축되는 원덕도서관 1층에는 어린이자료실과 북카페 및 공동육아나눔터, 2층은 일반자료실과 정보이용센터, 3층은 집중열람실, 라운지, 문화교육원 등으로 꾸며진다.

삼척시는 원덕도서관 개축공사 추진에 앞서 시민들에게 사업 전반을 홍보하기 위한 기공식을 11월 중에 개최할 예정이며 철저한 방역체계를 구축해 안전한 행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원덕도서관이 복합문화공간을 갖춘 공공도서관으로 다시 태어나 모든 계층의 차별 없는 도서교육 서비스는 물론 지역민들의 문화교류 장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 10월 스마트창의교실 참여자 모집

[뉴스스텝]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10월 1일 오전 10시부터 ‘10월 스마트창의교실’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두 가지로, 유아(6~7세)와 보호자가 함께하는 ‘카미봇 환경 파수꾼’은 10월 13일과 20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며, 로봇을 조작해 쓰레기 수거·분리수거 미션을 수행한다.성인 대상 ‘그림 한 장으로 시작하는 디지털 부업, 스톡작가’는 10월 21일부터 11월 18일까

목포시, 다!함께 다!같이 즐기는‘서남권 다문화가족축제’성료

[뉴스스텝] ‘2025년 서남권 다문화가족축제’가 지난 28일 삼학도 일원에서 다문화가족과 외국인, 시민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목포시 가족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번 축제는 ‘목포 항구축제’와 연계해 다양한 문화를 공유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행사는 사물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다문화가족 자녀들의 이중 언어 발표 K-POP 댄스 뮤지컬 영어극 ‘미녀와 야수’ 이주여성·유학생

인천서부·강화교육지원청, 가족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으로 정서·소통 지원

[뉴스스텝] 인천서부교육지원청과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특수교육대상학생과 가족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정서적 안정과 가족 간 소통을 지원했다.서부교육지원청은 27일부터 28일까지 1박 2일간 ‘2025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캠프(별빛아래 감성 카라반)’를 열어 22가족이 가족 공동체 활동과 힐링 프로그램을 함께하며 유대감을 다졌다. 서부교육지원청은 높은 만족도를 반영해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2차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