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립예술단 창작무용극 ‘강호’ 공연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1-11-01 09:45:26
  • -
  • +
  • 인쇄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의 힘과 미래적 기상을 담은”
▲ 강원도립예술단 창작무용극 ‘강호’ 공연
[뉴스스텝] 코로나19로 지친 횡성군민들에게 위로를 전할 특별한 기획공연이 펼쳐진다.

재단법인 횡성문화재단은 오는 11월 11일 오후 7시 횡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강원도립예술단의 창작무용극 ‘강호’를 선보인다.

이번에 진행되는 ‘강호’는 2018평창동계올림픽 기간 중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으로 문화올림픽을 이끄는데 큰 역할을 했던 도립예술단의 창작무용극으로 전 세계인으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던 평창올림픽 마스코트 수호랑을 모티브해 오랜 세월 강원도 백두대간을 지켜온 백호 수호랑의 감춰진 이야기를 예술로 승화시킨 공연이다.

강원도립무용단은 한국의 멋을 간직한 수준 있는 공연을 통해 전통문화예술의 활성화와 대중화는 물론 도민의 정서함양과 강원문화 창달을 위해 설립된 공연전문 예술단체이며 매년 다수의 국내외 공연을 통해 강원문화의 우수성을 알리는 강원문화사절단으로서의 역할을 다해왔다.

정구용 횡성문화재단 이사장은 “우수한 문화공연을 군민 여러분께 선보일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기쁘고 감사하다” 며 “앞으로도 군민 여러분께 문화로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다채롭고 수준 높은 공연과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 관람은 만5세 이상 누구나 관람 가능하며 티켓은 오는 11월 3일 09:00부터 전석무료로 횡성문화재단 홈페이지와 전화로 사전예매 가능하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 10월 스마트창의교실 참여자 모집

[뉴스스텝]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10월 1일 오전 10시부터 ‘10월 스마트창의교실’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두 가지로, 유아(6~7세)와 보호자가 함께하는 ‘카미봇 환경 파수꾼’은 10월 13일과 20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며, 로봇을 조작해 쓰레기 수거·분리수거 미션을 수행한다.성인 대상 ‘그림 한 장으로 시작하는 디지털 부업, 스톡작가’는 10월 21일부터 11월 18일까

목포시, 다!함께 다!같이 즐기는‘서남권 다문화가족축제’성료

[뉴스스텝] ‘2025년 서남권 다문화가족축제’가 지난 28일 삼학도 일원에서 다문화가족과 외국인, 시민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목포시 가족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번 축제는 ‘목포 항구축제’와 연계해 다양한 문화를 공유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행사는 사물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다문화가족 자녀들의 이중 언어 발표 K-POP 댄스 뮤지컬 영어극 ‘미녀와 야수’ 이주여성·유학생

인천서부·강화교육지원청, 가족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으로 정서·소통 지원

[뉴스스텝] 인천서부교육지원청과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특수교육대상학생과 가족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정서적 안정과 가족 간 소통을 지원했다.서부교육지원청은 27일부터 28일까지 1박 2일간 ‘2025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캠프(별빛아래 감성 카라반)’를 열어 22가족이 가족 공동체 활동과 힐링 프로그램을 함께하며 유대감을 다졌다. 서부교육지원청은 높은 만족도를 반영해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2차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