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숙박시설 9,000여개를 대상으로 정부지원금 3만원에 강원도 지원금 2만원을 보태 총 5만원의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11월 1일부터 11월 3일까지 온라인여행사 채널에서 7만원 초과 숙박상품을 예약할 경우 특별할인쿠폰을 발급하며 숙박입실은 11월 9일부터 11. 30.까지 가능하다.
본 프로모션은 강원도를 비롯해 경기·인천·세종·충남·경북·경남·울산·부산·대구가 동참해 총 7만여 개의 숙박시설에 총 8만 장의 할인쿠폰이 지원되며 11월 중 국내여행을 계획하는 국민은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전년도 사업추진 결과 지원금 대비 약 10배 이상의 지역 소비 효과를 창출한 것으로 밝혀졌으며 특히 강원도 쿠폰 소진율은 서울을 제외한 지자체 중 1위를 기록했다.
남진우 강원도 관광마케팅과장은“전년도 사업에서 강원관광 활성 효과가 증명된 사업에 올해는 도비를 추가 투입해 지원 규모를 확대했고 정부의 위드 코로나 정책으로 관광 여건이 개선된 만큼 작년 이상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며“또한 우리 도민들께서도 본 사업 혜택을 적극 활용하셔서 그간 누적된 코로나 피로감을 해소할 기회로 삼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강원도는 중소기업·민간단체·소상공인 등 전국 근로자를 대상으로 도내 여행상품 6,000여개에 대해 50% 할인 지원하는‘근로자 휴가지원사업’도 11월 1일부터 동시 추진해, 숙박대전과 함께 도내 관광객 유입의 시너지 효과를 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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