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계적 일상회복 첫걸음, 동해시 코로나19 일상회복 추진단 구성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1-10-28 09:4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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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장을 단장으로 4개반 구성
▲ 동해시청
[뉴스스텝] 동해시가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정책 추진의 협력 강화를 위해 코로나19 일상회복 추진단을 구성·운영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일상회복 추진단은 지역의 일상 회복 의제 발굴 및 건의를 위한 소통 창구, 일상회복 선도사업 발굴·육성, 단계적 일상회복 로드맵의 집행 관리 등을 수행하게 된다.

시는 심규언 동해시장을 추진단장으로 총괄지원반, 문화복지반, 경제관광반, 방역·의료 등 4개 반으로 구성해 정부의 위드 코로나 전략에 대응한 분야별 대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반별 주요 역할은 총괄지원반은 지역 일상회복 추진체계 구축·지원 총괄, 단계적 일상회복 거리두기 조정 방향, 자가격리자 관리 등이며 문화복지반은 시민문화 창달 및 코로나19 이전의 문화 생태계 회복, 대규모 대회의 안정적 개최 방안 등을 모색·지원한다.

또, 경제관광반은 소상공인 자생력 강화 및 실물경제 활력 회복 방안, 비대면, 개별·가족단위 관광에 맞는 특화 콘텐츠 개발 방안 등을 지원하며 방역의료반은 효율적이고 안전한 방역체계 구축 및 예방접종 추진상황 관리 등의 업무를 맡는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 취약계층 등이 코로나19 이전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정부의 일상회복 로드맵에 발맞춰 체계적인 정책지원을 이끌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동해시 관계자는 “일상회복 추진단의 체계적인 운영으로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사회 전반의 위기를 하루라도 빨리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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