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산림항공관리소, 아차산 산림 내 수목식재 및 울타리 정비사업 자재 운반 지원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1-10-27 12:4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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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항공기를 이용해 화물 4톤 공중운반
▲ 서울산림항공관리소, 아차산 산림 내 수목식재 및 울타리 정비사업 자재 운반 지원
[뉴스스텝] 산림청 서울산림항공관리소(소장 김광석)는 10월 27일(수) 경기도 구리시청 공원녹지과에서 추진하는 ‘아차산 산림 내 수목식재 및 울타리 정비’에 필요한 자재 약 4톤을 산림항공기(KA-32T)를 지원해 공중운반했다.

서울특별시 광진구와 경기도 구리시에 걸쳐있는 아차산은 도심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고 등산하기 좋은 산으로 등산객에게 쾌적한 등산 환경조성과 안전한 등산을 위해 구리시 공원녹지과와 협의해 산림 내 수목식재와 노후화된 울타리를 교체용 자재 약 4톤을 공중으로 운반했다.

임무에 앞서 인양 및 하화지역 안전공간 확보, 화물포장 및 결속상태 재차 확인 등 안전저해요소 및 기타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안전점검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아차산 일대 보루군 유적지가 있어 훼손하지 않도록 안전을 최우선으로 진행됐다.

김광석 소장은 “가을 단풍철 등산객이 많이 찾는 아차산에서 임무를 수행하는 만큼 등산객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으며 자재운반 시 등산로 접근 통제 및 기타 안전사고에 유의해 임무를 수행했다. 앞으로도 국가재난상황과 항공기를 필요로하는 산림사업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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