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문화관광해설사 2명 신규 선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1-10-25 09: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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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계적이고 친화적 관광마케팅 구축
▲ 동해시청
[뉴스스텝] 동해시가 문화관광해설사 2명을 신규 선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규 선발은 최근 개장한 두타산 협곡 마천루, 베틀바위 산성길, 도째비골 스카이밸리&해랑전망대, 별누리 천문대를 비롯해 오는 11월 개장 예정인 무릉별유천지 등 관내 신규 관광지 급증에 따라 해설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보다 적극적인 관광자원 홍보를 위해 추진된다.

응시 자격은 공고일 기준 동해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만 19세 이상인 자로 관광 서비스 마인드, 지속적인 활동 가능, 정확한 언어 구사 능력, 자원봉사자의 의지와 사명감 등을 가진 사람이다.

접수 기간은 오는 29일까지로 동해시청 관광과로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는 1차 서류 전형과 2차 면접을 거쳐 오는 11월경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며 최종합격자는 신규양성교육과 현장 수습을 거쳐 내년부터 현장에 배치된다.

신영선 관광과장은 “우수한 역량과 서비스 마인드를 갖춘 문화관광해설사가 선발되어 풍부하고 친절한 지역 관광 문화 유적 해설을 통해 다시 찾고 싶은 관광 도시 1번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문화관광해설사란 해당 지역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각 지역의 문화 유적을 안내하고 다양한 관광객들에게 맞춤형 해설을 제공하며 관광객의 이해를 돕기 위한 활동을 하는 자원봉사자다.

현재 동해시 내에는 총 8명이 관광지 5개소에 배치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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