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강의는 제주문학 연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제주어시인 김정희 선생님과 캘리그라피 김효은 선생님과 함께 제주시동시와 캘리그라피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제주 고유문화인 제주어로 쓴 동시를 자기만의 손글씨로 어린이들이 표현해 봄으로써 제주어에 대한 친근감을 가질 수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총 3회에 걸쳐 온라인 동영상 강의를 통해 제공될 예정이며 초등 2-4학년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프로그램 참가신청은 제주특별자치도공공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김숙희 한라도서관장은 “어린이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제주어시를 배워보는 동시에 그 제주어시를 캘리그라피를 활용하는 시간을 통해 우리 고장의 말에 대한 생각을 함께 나눠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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