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텝] 영월군에는 전국 최대의 찰옥수수 채종단지가 운영되고 있어 농가소득 향상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올해 찰옥수수 채종면적은 70.8ha로 미백2호 103톤, 미흑찰 50톤 총 153톤 수매가 예상 된다.

금년은 기상여건이 양호하고 병해충 발생이 적어 찰옥수수 종자가 10a당 평균 216kg 생산 되었는데 최근 3년 평균 175kg 보다 23% 증수되어 약 26억원의 소득을 올릴 전망이다.

향후 영월군은 채종관련 유관기관과의 유대 강화를 통해 채종단지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찰옥수수는 강원도농업기술원 옥수수연구소에서 100% 전량 수매해 전국에 보급하는데 종자 신청은 12월부터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내년 2~3월에 공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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