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지역주민 및 공무원을 대상으로 심리적 안정을 돕기 위한 ‘찾아가는 너나들이’ 이동상담 서비스를 올해 3월부터 진행하고 있다.
해당 서비스는 매월 1회 홍천군청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12월까지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비스 대상은 민원 업무를 위해 방문하는 민원인과 민원 업무 담당 공무원이며 스트레스 및 심혈관 상태 측정과 상담을 진행한 후 정신건강 설문지를 통해 정신건강 위험군을 발굴, 센터에 등록하고 전문가가 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센터는 또 홍천군민의 정신건강 증진 및 정신질환자의 재활과 사회복귀를 돕고 정신질환자에 대한 인식개선과 편견 해소를 위한 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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