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어린이 통학차량 LPG전환 지원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1-10-18 15:02:32
  • -
  • +
  • 인쇄
LPG통학차 신차구입 4대 지원…1대당 700만원 정액 지원
▲ 양양군청
[뉴스스텝] 양양군은 기후변화 대응 및 미세먼지 저감을 통한 대기질 개선을 위해 ’어린이 통학차량 LPG전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LPG 어린이 통학차 지원 금액은 1대당 700만원이며 총 4대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양양군 내 등록된 경유 차량을 폐차하면서 어린이 통학차량으로 사용하기 위해 9인승 이상 15인승 이하 소형 LPG 신차를 구입하는 어린이 통학차량 소유자 또는 차량 공동소유자이다.

특히 올해는 특례조항으로 12월 31일까지 폐차여부와 관계없이 LPG 어린이 통학차량 신차 구입을 위한 지원 신청이 가능하며 기존 노후 경유차를 폐차하면 우선 지원된다.

지방세 및 세외수입을 체납할 경우 보조금 지급이 불가하며 선정 후 14일 이내 구매계약서를 제출하지 않거나, 60일 이내에 보조금 지급신청서 및 증빙서류 등을 제출하지 않을 경우 선정이 취소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양양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가능하다.

신청은 오는 29일까지 양양군청 환경과를 방문하거나 등기우편 접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미세먼지에 취약한 어린이들의 건강과 도심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LPG차 전환 지원 사업에 많은 신청접수 바란다”며 “올해는 특례조항이 적용되는 만큼 군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광주동부 초등학생의회 의장에 오아란 학생 선출

[뉴스스텝] 광주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29일 본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2025학년도 2학기 동부초등학생의장단 선거(3차 정기회)’에서 광주교육대학교부설초등학교 오아란(6학년) 학생이 의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이번 선거에는 3명의 후보가 출마해 온라인 선거운동과 현장 연설을 통해 공약과 운영 방안을 발표했다. 특히 오아란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과 학생의회 집행부를 구성했다.선거 후에는 치평초등학교 김경희

고성군-강원대학교 지역 해양산업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뉴스스텝]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고성군과 강원대학교는 지역 해양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9월 26일 강원대학교에서 체결된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의 풍부한 생태 해양 지원을 활용한 공동사업 추진 등을 목표로 양 기관의 상호 발전을 도모하며, 석호 및 해양 산업 분야 취업 기회 확대 및 일자리 창출 협력, 연어자원관리(바이오 헬스케어), 육상 양식의 산업화를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군은 연어를

포항교육지원청, 과학으로 한마음 되는 정주학교와 우리 마을

[뉴스스텝] 포항교육지원청은 2025년 9월 27일 관내 초등학생, 학부모, 지역민 1,0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제18회 포항과학사랑축제’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단순한 체험을 넘어 과학적 탐구심을 바탕으로 스스로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하는 힘을 기르는 다양한 과학활동의 확장과 더불어 과학을 통한 미래 인재 육성의 밑거름을 만들기 위해 마련했다.특히 교육을 통한 지역과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