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의 숨은 명소에서 가족 간 소통과 추억의 시간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1-09-23 08:5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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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척시청
[뉴스스텝] 삼척시는 오는 25일과 26일 시민들을 위한 문화재 활용 프로그램 ‘신 삼척 팔경 투어’를 진행한다.

삼척시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유산연구센터에서 주관하는 이 프로그램은 문화재청과 강원도에서 후원하는 ‘2021년 생생문화재 사업’ 의 일환으로 관동 제1경으로 꼽히는 죽서루를 포함해 시민들에게 새롭게 소개할 삼척시의 자연유산·문화유산 7곳을 선정해 탐방하는 투어 프로그램이다.

참가인원은 가족단위 25명으로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투어 코스는 삼척 죽서루-성내동성당-도계역 급수탑-까막마을 동화길-도계 긴잎느티나무 등이다.

또한, 각 여행지마다 특별한 미션 체험을 제공해 참가자들이 삼척시의 자연유산·문화유산을 더욱 즐겁고 흥미롭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할 예정이다.

특히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투어 시 개별차량을 이용해 이동하며 체온 체크, 출입자명부작성, 사회적 거리두기 등 정부 방역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해 실시한다.

‘신 삼척 팔경 투어’ 프로그램 참여는 2021년 생생문화재 ‘자연과 문화가 흐르는 죽서루’ 네이버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문화유산연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하고 풍성한 문화재 활용 사업을 통해 죽서루를 시민들의 여가 문화 중심지로 확대하고 다채로운 삼척시의 문화 콘텐츠를 소개함으로써 문화 향유의 기회를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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