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슬기로운 코로나 위기 극복 위한 정선 강변 온택트 가요제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1-09-17 11:09:09
  • -
  • +
  • 인쇄
▲ 정선군청
[뉴스스텝] 아리랑의 고장 정선에서 정선군민과 함께 슬기로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정선 강변 온택트 가요제”가 열린다.

올해 정선 강변 가요제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슬기롭게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희망의 힐링메시지를 담아 오는 10월 2일 아라리촌 특설무대에서 온택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정선가변가요제위원회 주관으로 열리는 정선 강변 가요제는 전국 각지의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참가자는 오는 9월 24일까지 1분 내외의 영상을 이메일로 접수하면된다.

참가 신청과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정선가변가요제위원회로 문의하면 된다.

위원회에서는 참가팀에 대한 예선 심사후 최종 15팀을 선정해 개별로 통보한다.

본선은 10월 2일 오후 5시 정선읍 애산리에 위치한 아라리촌 특설무대에서 열리며 본선에 진출한 15팀의 경연 모두 실시간으로 유튜브로 생중계된다.

아울러 유튜브 댓글 또는 구독자에 대해서는 실시간으로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소정의 문화상품권을 증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영모 정선강변가요제 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일상생활과 가수를 꿈꾸는 젊은 꿈나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계기 마련을 위해 강변가요제를 개최하게 됐다며 지역 주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포항시 남구보건소, 해바라기 자원봉사단 간담회 개최

[뉴스스텝]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30일 해바라기 자원봉사단 30여 명과 함께 효율적 운영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이번 간담회는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앞장서 온 해바라기 자원봉사단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에서의 다양한 경험과 역할을 공유하며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소통의 자리로 마련됐다.해바라기 자원봉사단은 2000년 5월 창단 이후 현재 32명의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남구보건소 방문건강관리사업과 재가암환자

대구시-국방부, 군부대 이전지 현장점검으로 사업추진 의지 다져

[뉴스스텝] 대구광역시와 국방부는 9월 30일 군위군을 방문해 군부대 이전지 현장을 점검하며 현재 수립 중인 군부대 이전 마스터플랜과 현장 간의 적실성 및 연계성을 강화했다. 아울러, 김진열 군위군수와의 면담을 통해 사업추진 방향과 지역 현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이번 현장 점검에는 국방부와 대구시 소속 간부 및 실무자들이 참석해 지형 여건, 접근로 현황, 기반시설 유무 등을 직접 살펴보고, 이를

강원특별자치도, 지자체 주도 최초 '미래차 정비기술인력 전문교육기관'지정

[뉴스스텝] 강원특별자치도는 (재)강원테크노파크와 함께 국토교통부로부터 '미래차 정비기술인력 전문교육기관'으로 최종 지정(9월 25일)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지정은 관련 법* 시행 이후 전국에서 다섯 번째, 지자체 주도로는 최초이다. 이번 지정으로 (재)강원테크노파크는 정비교육 관련 공모사업 참여와 대외 신뢰도 제고 등 공공서비스 확대가 가능해졌으며, 정비업 종사자 또는 학생, 구직자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