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오는 9월 3일 군수 집무실에서 재경고성군민회와의 소통·협력 간담회를 갖는다.
고성군 행정에서는 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기획감사실장, 자치행정과장이 참석하고 재경고성군민회에서는 회장을 비롯해 부회장과 사무총장 등 임원진이 함께 참석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 현안과 주요 시책을 공유하고 상호 의견교환 및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지역현안 안건으로는 ’동서고속화 철도와 동해북부선 철도 직결노선 연결‘, ’남북 평화고속도로 조기 건설 촉구‘와 주요 축제·행사 등의 참여·방문 협조 안건으로 ’제39회 고성군민의날 및 수성문화제‘와 ‘고성 통일명태축제’등을 공유한다.
그리고 지역 농수특산물 판매 지원 및 홍보 안건으로 고성군 농수특산물 인터넷쇼핑몰인 ‘고성몰’을 소개 홍보한다.
또한 고향 소식으로는 신축 개관된 공공·복지시설 ‘어울림복지관’과 ‘토성 청소년문화의집’을 안내한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향후 지속적으로 출향단체와의 소통·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방안으로 ‘자랑스런 출향 고성인’ 선정 및 감사패수여 계획과 지역의 유관 기관 단체장들로 구성된 ‘금강회’와의 정기적인 만남을 통한 ‘고향방문 정례화’ 계획에 대해 구체적 협의한다.
고성군은 앞으로도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강화해 지역발전의 긍정적인 효과를 이끌어 낼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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