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평등 문화 확산 위한 제17회 횡성양성평등대회, 9월 3일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1-09-02 09:13:47
  • -
  • +
  • 인쇄
9월 첫째주, 양성평등 주간 맞아 9월 3일 횡성문화원 개최
▲ 횡성군청
[뉴스스텝] 횡성군은 9월 첫째주 양성평등 주간을 맞이해 3일 오후 2시, 횡성문화원에서 제17회 횡성양성평등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더 좋은 세상, 성평등을 향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횡성군이 주최하고 횡성군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다.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신상 군수와 권순근 군의장이 참석해 횡성 여성의 화합과 소통의 자리를 축하할 예정이다.

주요 행사로는 시상식과 특별강연이 마련됐다.

지역 여성의 능력 개발 및 권익 신장에 앞장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여성 인재에게 수여되는 ‘제1회 자랑스러운 횡성여성상’에는 생활개선회 횡성군연합회 원정숙 수석부회장이 선정었으며 이날 시상식이 이뤄진다.

이와 함께, 여성단체별 양성평등 유공자에 대한 시상도 진행된다.

또한, 여성의 역량 강화와 자존감 향상을 위한 시간으로 ‘행복한 여성의 지혜’라는 주제로 스타강사 양소영 변호사의 특강이 펼쳐진다.

장신상 군수는“‘더 좋은 세상, 성평등을 향해’라는 슬로건처럼 양성평등 문화확산으로 여성과 남성이 함께하는 살기 좋은 횡성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포항시 남구보건소, 해바라기 자원봉사단 간담회 개최

[뉴스스텝]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30일 해바라기 자원봉사단 30여 명과 함께 효율적 운영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이번 간담회는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앞장서 온 해바라기 자원봉사단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에서의 다양한 경험과 역할을 공유하며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소통의 자리로 마련됐다.해바라기 자원봉사단은 2000년 5월 창단 이후 현재 32명의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남구보건소 방문건강관리사업과 재가암환자

대구시-국방부, 군부대 이전지 현장점검으로 사업추진 의지 다져

[뉴스스텝] 대구광역시와 국방부는 9월 30일 군위군을 방문해 군부대 이전지 현장을 점검하며 현재 수립 중인 군부대 이전 마스터플랜과 현장 간의 적실성 및 연계성을 강화했다. 아울러, 김진열 군위군수와의 면담을 통해 사업추진 방향과 지역 현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이번 현장 점검에는 국방부와 대구시 소속 간부 및 실무자들이 참석해 지형 여건, 접근로 현황, 기반시설 유무 등을 직접 살펴보고, 이를

강원특별자치도, 지자체 주도 최초 '미래차 정비기술인력 전문교육기관'지정

[뉴스스텝] 강원특별자치도는 (재)강원테크노파크와 함께 국토교통부로부터 '미래차 정비기술인력 전문교육기관'으로 최종 지정(9월 25일)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지정은 관련 법* 시행 이후 전국에서 다섯 번째, 지자체 주도로는 최초이다. 이번 지정으로 (재)강원테크노파크는 정비교육 관련 공모사업 참여와 대외 신뢰도 제고 등 공공서비스 확대가 가능해졌으며, 정비업 종사자 또는 학생, 구직자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