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행정시 주요 민간사회단체들은 28일부터 5개소 공설묘지 일대에서 마스크를 배부와 함께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상황에서 전 도민의 적극적인 방역 동참을 위해 기획하게 됐다.
캠페인을 통해 벌초 모임 가능 인원과 방역수칙 등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현장 캠페인은 오는 9월 12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주요 공설묘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들 민간사회단체는 현장 캠페인 외에 현수막 게첨, SNS 등 온라인을 통해 회원 및 도민을 대상으로 방역수칙을 홍보하고 있다.
윤진남 도 특별자치행정국장은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민간사회단체들의 캠페인 전개에 감사드린다”며 “도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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