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아오모리 청년, 관현악으로 우정 나눈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1-08-19 15:5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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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도시 5주년 기념 양 도시 청년 관현악앙상블 합동공연 추진
▲ 제주-아오모리 청년, 관현악으로 우정 나눈다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와 일본 아오모리현이 자매도시 5주년을 기념해 ‘제주-아오모리 청년 관현악앙상블 합동공연’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제주도와 일본 아오모리현이 주최하고 제주문화예술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양 도시의 청년이 주체로 ‘관현악’을 통해 문화를 교류하는 국제문화교류사업의 일환이다.

합동공연은 8월부터 12월에 걸쳐 영상 제작과 온·오프라인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제주와 아오모리는 2016년 자매도시로 맺은 이래 도·의회 등 기관 관계자 우호교류를 비롯해 탐라문화제 공연팀 참가, 아오모리현 대표축제인 네부타축제에 제주공연팀이 참가하는 등 서로의 예술인 교류를 통해 양 도시가 문화예술로 이어지는 중점교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교류에는 양 도시의 관현악 전공자들이 온라인 채널을 이용해 의견을 교환하고 공연 방향을 협의한다.

우선 지역 명소에서 촬영한 공연영상을 각 나라별로 3곡씩 녹화해 그 중 1곡은 오는 10월에 있을 제주지역 대표축제인 탐라문화제 행사장에서 아오모리팀이 녹화한 영상을 스크린에 띄우고 제주팀이 영상에 맞춰 무대에서 협연하는 온· 오프라인 합동공연에 사용된다.

나머지 2곡은 자매결연 도시 등에 제주를 홍보하는 영상으로 활용된다.

특히 이번 교류를 통해 제작된 영상은 제주와 교류도시인 동아시아문화도시, 자매우호도시, 동북아단체연합, 주한대사관 등 국내·외 20개국·100여 개 도시에 온라인을 통해 홍보될 예정이다.

제주도는 13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제주문화예술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참가자에게는 공연영상 촬영 및 제작 지원의 기회가 주어진다.

고춘화 도 문화체육대외협력국장은 “제주 청년들이 문화예술을 통해 국제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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