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텝] 고성군이 여름방학을 맞은 대학생들에게 군정 참여와 현장 체험 등을 통해 사회생활을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실시한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60명과 간담회를 개최한다.

지난 6월 30일 공개 추첨·선발 해 7월19일부터 8월16일까지 고성군 관내 해수욕장, 캠핑장, 마을관리유원지, 관광지 등 34개소에 배치되어 해수욕장 관리와 관광지 안내 등의 행정업무를 체험했다.

고성군은 아르바이트생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과 업무수행 방법 등 사전 교육을 실시했으며 아르바이트 종료 전【8.13】에 군수와의 대화의 시간을 마련해 하계 아르바이트 참여 대학생들의 현장 체험에 대한 느낀점 및 건의 사항, 군 발전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등을 청취하며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대학생들이 아르바이트를 통해 간접적으로나마 사회생활을 경험할 수 있고 적지만 스스로 학비를 마련하는 기회인 만큼 이번을 계기로 군정을 이해하고 경제적 자립심을 키우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면서 미래를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