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둔전평농악보존회, 농악배움 프로그램 진행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1-08-11 09:39:37
  • -
  • +
  • 인쇄
우리전통농악의 맥을 잇는 농악 배움의 장
▲ 평창군청
[뉴스스텝] 평창 둔전평농악보존회는 2021년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농악배움 프로그램인 ‘둔전평에서 동同동動동動 몸으로 움직여 보기’를 진행하고 있다.

무형문화재 고완재, 최승철 씨 외 8명이 20여명의 학생들에게 10개 소규모 그룹으로 나누어 매주 일요일 주1회 장구, 상모, 꽹과리 등 분야별로 농악을 배우고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 프로그램은 코로나19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해 오는 8월 30일 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김철규 평창 둔전평농악보존회 회장은 “무더위와 코로나19로 무료한 방학을 보내고 있는 학생들에게 우리 전통 민속 공연을 알리고 나아가 새로운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해 미래를 위해 도전하는 청년들에게 활기를 불어넣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서귀포시, 2025년산 극조생감귤 출하 전 품질검사제 마무리 야간 단속 추진

[뉴스스텝] 서귀포시는 9월 10일부터 추진해 온 ‘2025년산 극조생감귤 출하 전 품질검사제’가 9월 30일 마무리됨에 따라, 추석 연휴를 앞두고 야간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극조생감귤 출하 전 품질검사제는 조기 출하되는 극조생감귤의 품질을 철저히 관리하여 상품외감귤의 시장 유통을 차단하고, 소비자 신뢰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어 실시했고, 10월 이전 출하를 원하는 서귀포시 관내 극조생감귤

경주시시설관리공단,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로 지역상생 실천

[뉴스스텝]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진태)은 10월 1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경주 중앙시장에서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양극화 해소에 기여하고, 지역 상권의 자생력 강화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공단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친환경 장바구니를 들고 전통시장 내 점포를 직접 방문하여 과일 등 명절 성수품을 구입하며 상인들과 따뜻한 대화를

익산시, 유망기업 투자 잇따라 '미래산업 중심지로'

[뉴스스텝] 익산시가 첨단소재·화장품·국방 분야 강소기업들과 투자협약을 체결하며,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익산시는 2일 전북특별자치도와 함께 ㈜제이앤엘테크, ㈜파마식스, ㈜메이크띵즈 등 3개 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3개 기업은 익산 제3·4산업단지 2만 5,765㎡ 부지에 오는 2027년까지 총 312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아울러 110명의 신규 인력을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