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 3월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공동체 복지 강화를 위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본계획’을 수립했으며 사업의 내실화와 추진역량 제고를 위해 실시한 행정안전부 맞춤형 심화 컨설팅 공모에 선정됐다.
이번 컨설팅은 강남대학교 산학협력단 오단이 교수가 컨설턴트로 참여해 읍면동장을 포함한 보건·복지담당 공무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하며 읍면동 공공서비스 플랫폼 기능 확대 공공서비스 연계·협력 지역화 주민력 강화지원 등의 심층적 분석과 피드백을 받는다.
강릉시 관계자는 “컨설팅에서 제안된 개선방안과 우수사례는 강릉시에 맞게 보완하고 발전시켜 복지사각지대 제로 강릉을 만들기 위해 민·관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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